‘尹-安 공동정부’ 삐걱?…이태규, 돌연 인수위 하차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로 거명돼 온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대통령직인수위원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사퇴 배경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선 '윤석열-안철...

[인터뷰] 김경진 “文정부에서 파괴된 사법체계 원상복구가 가장 시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꼽히는 김경진 전 의원이 바라보는 새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뭘까. 시사저널과 만난 김 전 의원은 “사법체계의 원상복구”라고 말했다. 김 전...

“尹 잘할 것” 50.4%, “못할 것” 45.3% [리얼미터]

1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국정수행 기대감이 2주 연속 상승해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유권자 2518명을 상대...

총리직 마다한 안철수의 노림수, 통할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아닌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되었다. 대선을 치를 무렵만 해도 안철수는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총리 후보 0순위로 꼽혔다. 윤석...

‘국정안정’ 52% vs ‘새 정부 견제’ 39%

6·1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정 안정론’이 과반을 넘어 새 정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7일 전국지표조사(NBS·Natio...

이준석, 연임 도전 의향 묻자 “C나 D 나오면 뭐라도 해 막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차기 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 특정 인사를 익명으로 거론한 뒤 “이들이 도전에 나설 경우 뭐라도 해 막겠다”며 연임 도전 가능성을 내비쳤다.이 대표는 이...

尹 국정수행 전망…“잘할 것” 48.8% vs “못할 것” 47.6% 접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을 두고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최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감사원 감사위원 인선 문...

선거 끝났다고…또 중대선거구제 무산시킨 여야

여야는 3일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다만 최대 쟁점인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합의 도출에...

文대통령 지지율 42%…역대 대통령 임기 말 지지율 중 최고치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재임 5년차 국정 지지율이 40%대를 기록,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윤석열 시대, ‘경제통·통합형·前의원’이 선두에 선다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다양한 유형의 인물이 거론됐다. 총리뿐만 아니라 곧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주요 요직에는 어떤 인사들이 자리할까. ‘윤석열 인수위’가 최근 초대 총리를 고르...

‘당 복귀’ 선택한 안철수, 이준석과 ‘불편한 동거’는 어떻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새 정부의 국무총리를 맡지 않고 당으로 복귀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운신의 폭을 넓혀줌과 동시에,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에 앞서...

취임 앞둔 당선인이 퇴임 앞둔 대통령보다 지지율 낮은 ‘기현상’

28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긍정 전망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권력에 대한 기대치가 현재 권...

‘소통 위한 이전’이 정작 ‘소통 없는 이전’으로 [유창선의 시시비비]

대선 승부가 판가름 난 3월10일은 ‘종전’이 아닌 ‘휴전’의 날이었다. 그것도 일주일을 넘기지 못한 아주 짧은 휴전이 되고 말았다. 대선이 끝나기 무섭게 진영 간 전쟁을 재개시킨...

이준석, 당내 ‘익명 인터뷰’ 경계령…“무책임하고 비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 공천심사를 앞두고 당내에 ‘익명 인터뷰’ 경계령을 내렸다. 익명 인터뷰를 하는 이들에 대해 “무책임하고 비겁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 대표...

“尹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49.2%…전주 대비 3.5%p 하락 [리얼미터]

2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일주일 만에 50%선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전망 긍‧부정 격차는 전주 11.5%포...

이제는 ‘한·미 핵 공유’를 말할 때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고강도 도발이 다시 정점으로 치닫는 느낌이다. 2017년 11월29일, 미국 본토를 사정거리에 두는 1만3000km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 ...

尹 인수위, 공수처 권한축소 “시급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권한 축소 문제는 후순위로 미루는 모양새다.20일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공수처는 보고대상에 없다”며 “(공수처 개혁이) ...

0.73%p가 던진 숙제…‘이준석 리스크’와 ‘졌잘싸 딜레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을 마친 지금 새로운 정치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바로 정산의 시간이다. 대개 선거에 이긴 쪽에선 논공행상이, 진 쪽에선 책임론이 휘몰아치기 마련이지...

尹 인수위 성공 키워드는 ‘통합·인사·경제’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출범했다. 인수위원장은 대선 국면에서 극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다. 부위원장은 선거에서 윤 당선인에 대한 지원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

[단독 인터뷰] 권노갑 “윤 당선인, MB 등 대사면 건의하고 문 대통령 화답하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모두가 존경하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이다. DJ가 살아있었다면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에 어떤 조언을 해줄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