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 30%로 늘려야”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자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목표 비율을 30%로 제시했다. 은행권의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분할상환 목표 비율도 소폭 상향해 이자 부담을 덜...

文정부 때린 尹정부…“20조원 투입했지만 의료체계 바로 못 세워”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임 문재인 정부의 '실책'으로 필수의료를 비롯한 여러 정책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순천갑 ‘맹추격전’ 주목…김문수 3주째 하락, 신성식·이성수 상승세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후보들의 맹추격전이 이목을 끌고 있다.전남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순천·광양...

‘與野與野’…총선 마다 표심 바뀐 ‘스윙보터 지역’ 판세는? [총선 D-7]

여야 모두 강한 지지세를 확보한 ‘텃밭’이 있다. 국민의힘은 영남,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에서 대거 당선자를 배출해왔다. 반면 여야 모두 승리를 확언하지 못하는 지역이 있다. 충남과 ...

요동치는 ‘한강·낙동강’ 벨트 민심…주요 격전지 전광판 [총선 D-7]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의 격전지인 ‘한강 벨트’에 이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PK(부산·울산·경남) ‘낙동강 벨트’ 민심도 출렁이는 분위기다. 최근 발...

커지는 의료 공백…정부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정부가 3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를 확대 허용한다.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실버타운 입주자도 주택연금 받는다…가입대상 확대

앞으로 실버타운 입주자도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주택금융공사 서울 중부지사에서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대통령실, 尹 ‘R&D 카르텔’ 언급 10개월 만에 “내년 예산 역대 최고 수준 편성”

대통령실은 3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R&D ...

청약제도 바뀌고 분양시장 좋아질까…“지역 양극화 심화”

개편된 청약제도가 처음 적용되는 4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지방 분양시장은 전월보다 악화할 것으로 관측돼, 지역 간 양극화 확대 우려가 ...

정용진, 회장 취임 한 달 만에 ‘인적 쇄신’ 꺼냈다…신세계건설 대표 교체

신세계그룹이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는 등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신세계그룹은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대통령 본뜻 모르고 성급”…與함운경, 尹탈당 요구 철회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2일 “대통령의 본뜻을 모르고 성급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탈당 요구를 철회했다. 함 후보는 전날(1일)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윤...

‘빨간 점퍼’ 입은 前민주당 의원들, 전원 ‘낙마’ 위기?

22대 총선 공천 전후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적진’ 국민의힘으로 옮겨 지역구에 출마한 의원들이 대부분 민주당 후보에 밀리고 있는 분위기다. 민주당 시절 오래 터를 닦아온 지역...

‘2000명 증원’ 조정하나…대통령실 “숫자 매몰되지 않을 것” 

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계의 '합리적 조정안 제시'라는 전제 조건이 충족될 경...

사라진 의대 교수…외래도, 수술도 어려워진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이어 외래 진료를 축소한다. 개원의들도 주 40시간으로 단축 진료에 돌입하겠다고 했지만 참여율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

[고양24시] 고양특례시,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 지원 추진

경기 고양특례시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원당도시재생구역 내 배다리사랑나눔터에 개소했다...

진료 축소하는 충북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복귀 가능성 더 없어져”

충북 지역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주 52시간’ 준법 진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배장환 충북대병원·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충북대 의대 시설 등 ...

“이제는 무조건 결혼이 유리”…확 달라진 청약제도, 체크포인트

# 올해로 결혼 2년차를 맞은 30대 여성 김다솜씨는 뒤늦게 혼인신고를 할지 고민 중이다. 내 집 장만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혼인신고도 임신도 미루자고 남편과 합의했지만, 최근에 생...

‘尹대통령 탈당’ 요구 처음 나왔다…함운경 “더 기대할 바 없어”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직후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며 탈당을 ...

“북구 을을 보면 ‘낙동강 벨트’가 보인다”…여당의 힘 vs 회초리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자 선거구 조정으로 신생 지역구가 된 ‘북구을’에 깃발을 꽃기 위해 여야간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강 벨트, 반도체 벨트와 함께 4·10총선 최대 ...

[부산 북구 을] 박성훈 “기재부 출신 경제전문가, 예산 확보 힘 있어야”  

기재부 출신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자 신생 선거구인 부산 북구을에서 치열했던 4자 경선을 뚫고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박 후보는 지역 정가에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