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로 몸살 앓는 김해 “장유소각장 증설 결사 반대”

경남 김해시가 쓰레기 소각장 증설 문제를 놓고 몸살을 앓고€있다. 증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수십 차례에 걸친 집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소각장 이전을 촉구하고 있으나, 김해시는 요지부...

‘수원 군공항 이전’ 수년째 답보…“화성시 님비” 여론 확산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수년째 답보 상태다. 2015년 6월4일 수원시가 국방부로부터 군공항 이전 타당성 승인을 받았으나 화성시의 반대로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국방부는 2017년...

3기 신도시, 태생적 한계 털고 ‘똘똘한 한 채’로 뜰까

집값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정부의 계획이 일단 완성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남양주 왕숙지구와 하남 교산지구, 인천 계양지구 등 3개 지역을 1·2차...

살기 좋다던 독일 집값과 임대료는 왜 폭등했나

2019년 4월6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이 임대료 상승에 항의하면서 임대사업자들이 보유한 주택을 유상 몰수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2018년 5월에도 임대료 상승에...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하는 집배원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체험한 르포 기사 ‘바지 속 열섬...

'국내 첫 풍력발전소' 영덕 주민, 풍력발전에 등 돌린 까닭

동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북 영덕군 창포리 야산에는 높이 80m, 날개 길이 40m 규모의 거대한 풍력발전기 24기가 군데군데 설치돼 있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한때 영덕...

잊지 않기 위한 기억, 生을 위한 공간, 경기 안산

2014년 4월16일, 아직도 그날 아침 뉴스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300여명이 사망한 대참사,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났던 날. 발표되는 희생자 수가 늘어갈...

군대에도 치맛바람 분다

우리가 국방에 관심을 갖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근본적 이유는 전쟁을 막기 위해서다. 적이 우리에게 무력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도록 하는 ‘억제’ 능력이 있어야만 전쟁은...

법치국가에서의 갈등 해결 절차

법 무부에는 많은 기관들이 있다. 검찰청·소년원·교도소 등 이름이 익숙한 곳 외에도 보호관찰소·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치료감호소·구치소·출입국관리사무소·외국인보호소 등등 다양한 기관에...

사드 도입 ‘YES’, 내 지역구엔 ‘NO’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국 배치에 ‘찬성’을 외치던 일부 국회의원의 목소리가 최근 작아졌다. 사드 배치 후보지로 검토되는 지역이 언론에 보도되면서다. 한국과 미...

송전탑과 원전의 불편한 관계

밀양 송전탑 현장의 사진들을 보다가 자주 목이 멘다. 평생 소중히 일구며 살아온 집과 농경지 바로 앞에 765kV의 초고압 송전탑이 세워지고 동네 한복판으로 송전선이 치렁하게 지나...

‘균형’ 잃은 ‘지역발전’은 수도권만 환영할 일이다

지난 7월21일 이명박(MB)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계승하는 지역발전 정책을 발표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존폐가 거론되고 주요 국가 균형발전 사업의 변경 내지 폐...

핌비

퀴즈 프로그램 단골 기출 문제 가운데 님비(NIMBY)라는 것이 있다. ‘Not in My Back Yard(내 뒤뜰에는 안 돼!)’라는 영어 글귀의 약자로, 화장터나 폐기물 처리...

亞·太 녹색 선언 “투자보다 환경 먼저”

"아시아에서 사업을 하려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라." 최근 홍통에서 발표된 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내린 결론이다. 영국의 권위 있는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지의 자매 기관인 ...

애물이 보물단지 되나

역시 돈의 힘은 강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죽어도 우리 지역에는 핵 폐기장을 건립할 수 없다’고 반대하던 지자체와 주민들이 최근에는 중·저 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을...

한심한 지방 공항의 현실

제737호 경제면 ‘비행기 대신 파리 날린다’는 지방 공항의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지적한 기사였다. 솔직히 우리 나라처럼 땅이 좁은 곳에 이렇게 많은 공항이 있는 줄 몰랐었다. 왜...

문규현 신부 "부안은 지금 거의 계엄 상태"

부안은 불안했다. 아니 ‘민란’이었고 ‘계엄’이었다. 부안의 밤은 였다. 민간인은 없고 상점도 대부분 문을 닫아 어두웠다.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성당에 간 사이 전경들이 거리와 골...

주한미군의 '옥토 점령 작전'

박토 내주고 노른자 땅 얻으려 치밀 준비…국방부, 지자체 의견도 수렴 안해 중부 지방에 장대비가 쏟아진 지난 7월21일 오후, 김경호씨(46·가명)는 논일을 하러 갔다가 발걸음을 ...

저승길 잃어버린 서울 사람들

"화장장과 납골당은 서울시가 이제껏 했던 어떤 토목·건축 공사보다 백배 천배 깊이 생각해 땅을 찾고 공을 들여 짓고 다듬어야 할 시설이다. 시민의 '시위'를 잠재우고도 남을 만큼 ...

폭주족 오토바이 · 단속 순찰차 동승 취재

여름이 깊어지면서 도심을 질주하는 폭주족의 굉음 또한 커지고 있다. 요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은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