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인터뷰①] “수출 성장에서 내수 성장으로 정책기조 바꿔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최저임금 ‘속도조절’ 현실화…1만원 공약 달성 어려워져

2020년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인 8350원보다 2.87%(240원) 오른 금액이다.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현실...

[시론] ‘파라벨룸’과 한국 경제

#1.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의 제목 끝에는 ‘파라벨룸’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 한 킬러의 이야기인데 1편, 2편의 흥행 성공에 이어 3편이 나온 것이다. 군사 마니아라면 단박...

[한강로에서] 새 역사 쓴 U-20 축구대표팀

자고 나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불가능할 것만 같던 일들이 현실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역동성과 도전에 힘입어 우리는 숱한 역경 속에서도 조금씩 앞으로 전진해 왔습니다. 대한...

미·중 무역분쟁, 세상을 바꿨다…재테크도 바꿔야 ‘산다’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직격탄을 맞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우조선 삼킨 현대중공업 한국 경제에는 ‘약 아닌 독’

조선업은 그동안 자동차 및 전자와 함께 우리나라 주력산업이자 기간산업으로 제조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자동차와 전자업은 세계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조선업처럼 확고하...

한국, IMD국가경쟁력 한 계단 떨어진 이유

올해 한국의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가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28위를 기록했다.기획재정부는 2019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이 평가 ...

[전문] 文대통령 “평범함이 세상을 바꾼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의 집단적 힘이 마지막 남은 ‘냉전체계’를 무너뜨리고, ‘新한반도 체제’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라면, 한국 현대사의 ‘뜨거운 동반자’

‘썸 탄다’는 표현이 아직 발명되지 않았던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어린 이영애는 그보다 조금 더 어렸던 유지태에게 21세기 영화사, 아니 연애사에 길이 남을 명대사를...

“노태우는 21세기 대한민국 공간 설계자였다”

삶이 힘들어지면 과거의 순탄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개인이 과거를 떠올리면 회고와 추억이지만, 집단이 과거를 그리워하면 복고주의가 된다. 어느 사회나 현실의 어려움과 ...

故조양호 회장을 울게 한 네 가지 이야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월8일 별세하면서 그의 일대기가 주목 받고 있다. 조 회장의 다사다난했던 70년간 삶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네 가지 순간을 짚어봤다. 1. 대기업 총수 ...

갑작스런 사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누구

가족 문제, 횡령·배임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월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이날 새벽 0시 16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숙...

[밀레니얼 세대] 꼰대, ‘밀레니얼 세대’ 이해해야 산다

아침 8시58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다. 그런데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기분이다. 저만치 부장님의 도끼눈이 들어온다. 상관없다. 정시 출근보다 무려 2분이나 먼...

변광용 거제시장 “대안 없는 대우조선 매각 불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경쟁사인 현대중공업에 매각하겠다고 밝히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직접 나서 “대안 없는 매각은 불가하다”며 일방적 매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변광...

“앞으로 5년마저 허비하면 제2의 금융위기 온다”

6년 전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한국 경제의 성장 시스템을 혁신하지 못하면 ‘잃어버린 10년’의 장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70~80%라는 예측 시나리오를 발표해 충격을 줬다. 그...

결승점 앞둔 대우조선 매각 관건은 반독점 규제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보자로 현대중공업을 확정하면서 매각 절차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 상위 업체 두 곳의 결합이라는 점만으로도 관련 업계는 물론 M&A(인...

‘5·18 항쟁 현장’ 전일빌딩 새롭게 태어난다

5·18민주화운동의 생생한 현장이었던 ‘광주 현대사의 중심’ 전일빌딩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1번지 전일빌딩은 50년 이상 광주의 중심시가지인...

김성수 前 대주교 “잠자는 토끼 깨우지 않은 거북이도 불공정”

혼돈의 시대다. 변화의 시대다. 시사저널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길을 묻다’ 특별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 각계 원로(元老) 30인을 만나 ...

실익도, 실현성도 낮은 ‘남양유업 배당 확대안’

‘짠물배당’으로 지적을 받아온 남양유업에 결국 국민연금이 칼을 빼들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월7일 남양유업에 주주로서 정관 변경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정관을 바꿔...

수협銀, 3조원대 매출 올린 계약업체에 “방 빼”

갑질 대출과 부실경영 등으로 매년 국정감사의 표적이 됐던 SH수협은행이 또다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3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대출모집법인 4곳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