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렇게 바뀐다-노동·복지] 고소득자 건보료 뛰고 약자 복지 강화

해마다 팽팽한 대립 속 난산 끝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만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2023년보다 2%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

최저임금 110일 머리 맞댔는데…경영계도 노동계도 “최악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이 240원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장 기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140원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표결로 확정됐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동결하지 ...

역대 최장 110일 논의해 2.5% 올렸다…내년 최저임금 986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다.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9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한 노동계…경영계는 ‘동결’ 요구

2024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다.앞서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던 첫 전원회의는 노동계 ...

경총 “지난해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만 319만 명…역대 두 번째”

지난해 근로자 중 최저임금(8590원)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가 319만 명(15.6%)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338만6000여 명이던 지난 2019년에 이어 역대 두...

‘20년 억울한 옥살이’ 윤성여씨, 어떻게 보상 받나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53)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누명을 쓰고 무려 20년 간 옥살이를 한 윤씨에게는 17억원 상당의 형...

[진주24시] “지역경제 살리자”…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출시

경남 진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처음으로 출시한다.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상품권을 발...

[전북24시] 전북도, 광역단위 ‘상수도 위기대응 체계’ 구축

전북도는 29일 전국 최초로 재난·재해나 수도 사고 시 도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광역 단위 ‘통...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月182만원 ‘역대 최저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 탓에 32년 만의 최소 인상폭을 기록하게 됐다....

[창원24시] 두산重-서부발전, 차세대 한국형복합 발전 구축 협약 체결

두산중공업은 13일 한국서부발전과 ‘차세대 한국형복합 발전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해...

‘16% 인상 vs 2% 삭감’ 최저임금 샅바 싸움 시작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대폭 인상'과 '삭감'이라는 정반대의 요구안을 제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양산24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66억 원 투입

경남 양산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산시민의 자활을 돕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에 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 회복지원을 위해 9개 모...

[광주24시] 남구 관문 ‘백운 고가차도’ 31년만에 역사 속으로

광주 교통 중심지로 남구의 관문 역할을 해온 백운 고가차도가 31년 만에 철거된다. 광주시는 백운광장 주변 지장물을 우선 이설하고 추가 차로를 확보한 뒤 고가차도를 통제한다고 22...

연말연시 노린 물가 ‘기습 인상’에 소비자들 ‘부글부글’

지난 2년간 이맘때가 되면 최저임금발(發) 외식·식료품 가격 진동으로 서민 물가가 출렁였다. 2018년과 2019년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전년 대비 각각 16.4%, 10.9%씩 올...

[전남브리핑] 전남도, 간척지 활용 수산양식 융복합단지 조성 추진

농업용으로만 이용되던 간척지를 수산단지 등 어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마련된 농림축산식품부의 간척지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에 이같은 ...

외국인 인건비 상승에 숙식비 부담까지…부산 기업의 절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제조기업 사장들은 요즘 비상이다. 8월5일 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8590원, 월급 179만5310원)을 관보에 게재해 확정하면서다. 외국...

[경기광주브리핑] 행안부 특별교부세 35억·경기도 특별교부금 73억 확보

경기 광주시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경안배수...

내년 '경기도 생활임금' 1만364원 확정... 전년비 3.64%↑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364원 많은 시급 1만364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최저임금보다 21% 많은 액수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 확정…고용부, 노동계 이의제기 기각

고용노동부는 8월5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전년 대비 240원(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 한 달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하면 179만5310원이다.고용노...

착한 알바생들…“고용주 어려움 공감” 80%

아르바이트생(알바생) 절반 가량이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기대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5명 중 4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주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