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조차 안 남겼다…‘현금 400억원’ 도난 미스터리에 美 발칵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400억원 넘는 현금이 하루아침에 증발한 금고털이 범죄가 발생했다. 4일(현지 시각)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LA 북쪽 샌퍼...

열도 발칵 뒤집은 오타니의 통역사, 오타니의 ‘형제’ 같은 존재?

2월29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던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29)가 7년 이상 함께했던 통역사의 불법도박과 횡령 의혹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쓰레기봉투 들자마자 이상함 느껴” 美 유명인 아들 아내 살해 용의자로 체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의 아들로 전해져 더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13일(현지 시각) LA경찰국(...

‘군백기’ 타격 없었다…BTS 멤버들의 솔로 활동 성적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신기록을 썼다.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에 이어 팀에서 여섯 번째 솔로 행보에 나선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

美 여대생 실종사건 27년만에 살해 용의자에 종신형 선고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대학에서 신입생이었던 여학생이 실종된 지 27년 만에 살해 용의자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10일(현지시각) AP통신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

아수라장 된 설 행사…美LA 인근서 총기난사로 최소 10명 사망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설 연휴 행사 도중 70대 아시아계 노인이 저지른 총기난사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 이후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블랙핑크가 쓰고 있는 걸그룹의 새 역사

1년10개월 만에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복귀한 블랙핑크는 10월1일자로 미국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

벌써 2024년 대권 다툼?…바이든-해리스 불화설 진상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랜만에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취임 1년도 안 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민주당 내 차기 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시...

‘BTS 그래미 본상 불발’에 분노한 외신 [이주의 키워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그래미 어워드 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하자 외신의 비난이 폭발했다.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본상에 해당하...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밑에서 대권 수업 받을 것”

미국이 새로운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물론 11월12일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지층이 양분된 채 갈등과 반목 현상이 계속되고 있긴...

놓치면 아까운 21세기형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

전 세계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 할란 트롬비(크리스토퍼 플러머). 그의 85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든 가족이 대저택에 모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트롬비는 숨진 채 발견된...

넷플릭스 대박 낸 ‘구독 경제’의 비밀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1988년의 일이다. 호주에서 몇 개월 머물 계획으로 시드니의 한 부동산중개소를 들렀다. 입구에는 담당 분야별 전문가 사진과 프로필이 붙어 있어 단기 렌트 담당자와 바로 상담할 수...

“전설이 될 뻔”…류현진에 대한 외신의 극찬

“오늘 다저스타디움의 진짜 주인공은 류현진이다.”5월13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 류현진(32·LA 다저스)에 대해 외신의 호평이 이어졌...

[플라스틱 지구①] 인구 20만 '쓰레기 섬' GPGP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것은 뜬금없게도 비닐봉지입니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인도는 30년 후 세계 최대 ...

[팩트체크] 문재인의 ‘일주일’과 박근혜의 ‘7시간’

지난주 월요일인 6월25일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던 문재인 대통령이 7월1일 업무에 복귀했다. 그 배경에 대한 청와대의 설명은 “과로로 인한 감기몸살”이었다. 반면 일부 보수 진영은...

디지털 갈등, 136년 전통의 LA타임스 무너뜨려

미국 신문 산업의 판도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거대 언론그룹 트롱크가 6대 일간지의 하나인 LA타임스를 중국계 사업가에게 넘겼고, 일본 기업은 트롱크의 인수를 저울질하고 ...

예측불허 북·미 회담, 트럼프 정치생명 걸렸다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회담 날짜인 6월12일에 양국이 합의문을 내놓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관건은 합의문에 ‘비핵화’가 어느 수준까지 명시될 것인가...

아이템도 스스로 정하는 AI 기자의 도래

AP통신의 ‘워드스미스’는 기업 실적 기사를 쓰는 로봇이다. 인간인 ‘기자’가 담당했을 때는 분기당 300개 정도의 기업 실적 기사가 작성됐다. 그런데 워드스미스가 이 일을 맡으면...

과연 ‘타임’의 시간은 거꾸로 갈까

'미국을 움직이는 검은 손' 음모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인물이 코흐 형제다.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호 순위 톱10에는 대부분 우리가 ...

할리우드의 제왕은 ‘색마’였다

할리우드가 와인스타인의 이름으로 연일 뜨겁다. 여느 때 같았으면 북미 굴지의 영화 제작·배급사인 ‘와인스타인 컴퍼니’에서 발표한 신작 때문이었을 터.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