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취약계층 생필품 문제 5년 내 해결하고 싶다”

SK그룹 창업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이하 돌고) 이사장(35)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돌고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공기업이 원천기술 탈취 후 유출”…중소기업·발전 공기업 공방

플랜트엔지니어링 제조업체이자 화력발전소 협력사인 한진엔지니어링이 발전공기업에 의한 원천기술 유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실 여부를 두고 한진엔지니어링과 공기업 간 공방도 벌어졌다...

SK, 계열사 200개 돌파…2위 카카오보다 75개 많아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집단 76개 가운데 SK의 계열사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SK 계열사 수는 201개로 집계됐...

SK家 최태원-최창원, 결별 수순 임박했나

연초부터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이자, 자신이 최대주주인 SK디스커버리의 영향력을 부쩍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계열사...

이재용의 RE100 선언에 불붙은 ‘친환경’ 전쟁

재계의 ‘환경경영’ 시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RE100(사용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추구하는 캠페인) 동참을 선언하면...

내부정보 이용해 부동산 투기한 전 경기도청 공무원 징역형

경기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청 전 간부 공무원 부부에 징역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원범 판사는 19일 부패방...

SK에코플랜트 노조, 최태원 회장 면담 요청 까닭은?

SK에코플랜트에서 노사 갈등이 불거졌다. 최근 결성된 노조는 현재 진행 중인 물적분할을 사실상 구조조정으로 규정하고 시위에 나섰다. 노조는 향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면담 등을...

노동계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 어디?

노동계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은 어디일까. 이천 화재참사가 벌어진 경기 이천 물류센터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가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오뚜기물류서비스와 포스코가 그 뒤를 ...

한강변도시개발 특혜 ‘장외대전 ’ 확전

구리 한강변도시개발사업 부정 의혹이 장외 대전으로 번졌다. 지자체와 건설사간 법정다툼 후 병역특혜 주장이 새로 제기됐다. 또, 공모탈락자 일부가 관여된 언론사의 보복성 보도 논란까...

‘멋대로’ 심사로 인해 ‘엉망진창’ 된 4조원짜리 개발사업

부지 조성 사업비만 4조원에 달하는 대형 개발 사업인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을 심사한 구리시와 산하기관 구리도시공사가 스스로 공모절차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석연찮은 심사… 4조짜리 지자체 사업 누더기 되나

강변북로를 타고 서울시 광장동 워커힐호텔을 지나 남양주 방면으로 가다보면 왼편에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이 나온다. 이 일대 땅 150만㎡는 13년 전부터 구리시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15년간 길 못 찾던 ‘밀양관광휴양단지’, 마침내 착공

15년 넘게 방치됐던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조성사업 지구 지정을 받은 지 2년이 지나고도 착공조차 못한 이 사업은 밀양시와 시의회가 사...

최태원 회장 헌혈하니…“SK 1600명 동참”

최태원 SK그룹 회장 덕분에 그룹에 ‘헌혈 열풍’을 불렀다. 그가 헌혈 행사에 참여하자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스스로 피를 뽑고 나선 것이다.SK그룹은 3일 (주)SK, SK이노베...

[울산24시] 북구, 기초지자체 ‘최초’ 취약노동자 건강지원 조례 제정

울산 북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취약노동자 건강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노동자들에게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비리 사면받고 2000억원 기부 약속한 건설사들, 5년간 106억원 밖에 안냈다

“이번까지 3번이나 큰 사면을 받았다. 앞으로 담합이 재발하지 않도록 CEO들이 옷 벗을 각오로 자정을 결의했다.”주요 건설사 72곳의 대표들은 2015년 8월19일 서울 논현동 ...

[인천브리핑]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 2만7000여명 문전성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 입지적 강점과 SK건설 브랜드의 대단지 프리미...

‘검찰총장’ 윤석열보다 ‘검사장’ 한동훈이 더 궁금한 이유

“포크를 들고도 잘 싸우던 맹장에게 삼지창을 쥐여준 격이다.” 한 재계 인사는 한동훈 3차장의 승진인사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한 차장의 검사장 승진을 바라보는 기업들의 시각을 압...

갈길 먼 ‘밀양농어촌관광단지’, 시의회에 발목 잡히나

15년 넘게 방치됐던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시유지에 추진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이 밀양시의회의 재검토 요구 등 벽에 막혀 첫 삽을 떠보지도 못하고 좌초될 위기에 처했...

라오스 댐 붕괴 원인 놓고 “인재였다” vs “인정 못한다”

지난해 7월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서 발생한 댐 붕괴 사고가 천재(天災)가 아니라 인재(人災)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공사를 맡아 진행했던 SK건설 측은 즉각 반...

15년간 길 못찾던 ‘밀양관광휴양단지’ 드디어 개발 된다

15년 넘게 방치된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밀양시는 최근 단장면 미촌리 일원에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