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밥값 대학가, 단비같은 ‘천원의 아침밥’…익산시 예산 확대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익산시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관 지하 1층은 아침부터 학생들로 북적였다. 이른바 ‘천원의 아침밥’ 도시락을 제공받기 위해서다. 이날 학생들이 줄지...

‘파죽지세’ 韓라면, 세계 휘저었다…월간 수출액 ‘사상 최대’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K라면’의 경쟁력이 또 한 번 확인됐다. 연초부터 청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라면 수출액은 올해 10억 달러(1조3300억원)를 돌파할...

[전북24시] 전북도, 호응 좋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 규모 확 늘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 규모와 지역농산물 사용 비중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지방비와 대학교 부담액을 합쳐 한 끼 지원 단가를 지난 해 ...

하림이 던진 ‘불닭’ 승부수…‘카피캣’ 시각 속 도전 통할까

하림산업(하림)이 라면 신제품 판매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날 하림은 ‘불닭치면’과 ‘핵불닭치면’ 상품을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브랜...

도시락·김밥 바코드에 이름이? ‘생산자’ 공개하는 이유는

편의점 간편식에 ‘생산 실명제’가 적용된다. 도시락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CU에서 판매하는 김밥과 주먹밥, 샌드위치 등 전 품목에 생산 실명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즉시 섭취하는 간...

고물가에 ‘가성비’ PB 시장 1년 만에 12% 성장

지난 1년여 간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PB) 상품 매출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

‘새벽 경기’가 밤 매출 끌었다…‘아시안컵 4강전’ 겨냥한 편의점업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아시안컵)의 흥행 속에서 편의점이 웃었다. 통상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가 펼쳐질 때면 유통가는 ‘스포츠 특수’를 노린다. 저녁 시간에 진행된 조별리그...

‘불타는 주말’ 더 피곤해진 직장인들…빠르게 기력 올리려면?

직장인들에게 주말은 평일 간 소진된 기력을 보충하고 내주 업무에 임할 준비를 하는 기간이다. 직장 동료들끼리 금요일에 나누는 흔한 인사 중 하나가 ‘주말에 잘 쉬고 월요일에 보자’...

불황에도 식품기업 덩치 키웠다…‘3조 클럽’ 입성 기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불황 속에서도 식품업계는 덩치를 키웠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와 풀무원, CJ프레시웨이가 식품업계의 상위 기업을 가르는 기준인 ‘매출 3조원’을 돌파한...

[대구24시] 대구도시개발공사, 보호종료 청소년에 ‘새살림 키트’ 지원…ESG경영 실천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의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들을 위한 ‘새살림 키트’ 지원에 나섰다.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2월4일 이들 청소년 20명에게 각각 60만 원 ...

오뚜기, 반나절 만에 가격 인상 철회…“민생 안정 동참”

내달 1일부터 분말 카레와 케첩 등 24종의 편의점 제품 가격을 올리려고 했던 오뚜기가 전격 인상 계획을 거둬들였다.오뚜기는 지난 27일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

연일 라면업계 찾는 정부 ‘두드리면 내릴 것이다?’…기업들은 난색

정부가 식품업계와의 간담회 횟수를 늘리고 있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다. 최근 2주 사이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명목 하에 두 차례나 기업을 직접 찾았다. 정부가 찾은 기업은 모...

오뚜기, 카레·케첩 등 편의점 제품 24종 가격 인상

오뚜기가 다음달부터 편의점 판매 제품 24종의 가격을 인상한다.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대표 제품인 분말 카레와 케첩(제품명 : 케챂) 등의 가격이 내달 1일부터 인상된다...

[안동24시] “지혜·지식 공유” 안동 인문가치포럼, K-컬처 ‘확산’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서는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

[전남24시] 전남도, 영산강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 ‘2-2단계’ 착공

전남도는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위해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오룡지구를 연결하는 영산강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인 2-2단계 개설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영산강 강변도...

미래 기업가치 높이는 성장 동력 구축하는 롯데

롯데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 테마의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사업포트폴리오 ...

“추석이 두렵다” 살벌한 물가에 벌벌 떠는 대한민국

“추석 성수품 가격을 낮춰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말 했던 다짐이 무색하게 전반적인 서민 물가는 제동장치 없는 폭주 기관차처...

《기생충》이 이끈 ‘짜파구리’ 열풍…韓라면, 올 들어 7000억원 수출

출시 60주년을 맞은 한국 라면의 올해 수출액이 5억 달러를 돌파하며 동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

위기의 구독경제 시대 ‘믿음의 멤버십’이 필요하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종이신문을 본다. 최근 10년 사이 신문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단어는 ‘위기’다. ‘경제 위기’ ‘수출 위기’ ‘금융 위기’ ‘인구 위...

[인천24시] 인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0.7대 1

인천시는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0.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등 직렬 9급 공무원과 7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