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준석 나란히 섰다…野6당, ‘채상병 특검법’으로 첫 연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 처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4‧...

공수처, ‘골프 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무혐의 처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골프 접대 의혹을 받는 이영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19일 공수처 수사1부(김선규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이준석 “尹 지지율, 질적으로 안 좋아…동력 만들려 임기 단축 개헌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윤 대통령 본인이 여기서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임기 단축 개헌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지지율 대책회의...

이란, 이스라엘 공격 부인…“폭발음은 방공 시스템 작동일 뿐”

이스라엘이 19일(현지 시각) 이란에 보복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방공 시스템 작동으로 인한 폭발음”이라고 반박했다. 이란 국영 프레...

개혁신당, 전당대회서 대학생·언론인 평가 25% 반영

개혁신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 5월 전당대회에서 대학생·언론인 평가를 25% 반영하기로 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

마침표 찍는 코로나19…5월부터 달라지는 것은?

전세계 700만 명, 국내 3만5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보고된 코로나19가 완전한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는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병원급 ...

선거 끝나자마자 수사·재판행…‘의원직 상실’에 떠는 당선자들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1명이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급심에서 이미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당선된 사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

민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에 “국정농단 중심에 김건희 라인” 맹폭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최근 대통령실 일부에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이 제기된 데 대해 대통령실을 향해 ‘야당 인사 빼가기’라고 맹폭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

남은 친문은 20명 안팎…새 구심점 찾아 재기 노릴까

4·10 총선에서 175석 거대 1당 달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천 과정에서 부각된 현(現)주류 친명(親이재명)과 구(舊)주류 친문(親문재인) 간 갈등은 깊은 상처를 남겼...

4명 중 1명만 지지하는 尹대통령…심상찮은 TK‧중도 지표

4‧10 총선 이후 발표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심상치 않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한편, 부정 평가는 60...

홍익표 “與, 의사일정 방치…채상병·이태원 본회의서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여당이 총선 패배 이후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며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 이유는?

조정식 사무총장 등 더불어민주당 정무직 당직자들이 19일 일괄 사임했다.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의를 ...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檢에 뿔났다…‘정치검찰 TF’ 꾸린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로부터 술판 회유와 협박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설치로...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비선 작동’ ‘관저 정치’ 논란 부른 윤 대통령 인사 난맥

“이상하다. 국정 쇄신에도 전략이 있다. 국민에게 반성과 쇄신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려면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즉 형식·내용·순서·방향 등이 서로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

‘윗선 개입’ 선그은 이종섭…“이첩 보고받고 항명 수사 지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통령실 등 ‘윗선 개입’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형사입건과 기록 회수 등 일련의...

류삼영 “경찰 관심은 국민 안전 아닌 ‘정권 안위’” 작심 비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총경이 정직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류 전 총경은 즉시 항소 입장을 밝혔다.1...

조국당 차규근 “직무유기한 ‘김학의 수사팀’”…法 “문제없다”

법원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을 최초 수사한 검사들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냈다.18일 법조계에 따...

“문제의 고발장, 작성 안 했다”…손준성, 항소심서 혐의 부인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7일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최은정·이예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

안철수 “尹 메시지 진정성 전달 안 돼…기자회견 했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낸 것을 두고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