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오늘이라면 민주당 ‘승리’…투표율이 결정적 변수”

‘정권 심판 바람’ ‘거야 심판 바람’ ‘조국 바람’ ‘대파 바람’….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곳곳에서 미풍·돌풍이 불고 있다. 3월초까지도 맞바람이 치는 양상이었는데 선거가...

“與 170석” “野 175석”…전문가 5인이 진단한 판세는? [총선 D-15]

‘정권 심판’ 대 ‘야당 심판’, ‘운동권 청산’ 대 ‘검찰정치 청산’총선까지 15일, 유권자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다만 ‘흐름’은 ...

본인이 가장 힘든 ‘예민한 성격’…대표적 특징 3가지

자신의 예민한 성격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예민하다’는 평가가 사회생활에서 그리 좋은 뜻으로 통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친구 사이에서도 예민하다는 평가는 대부분 부정적...

고깃집 창업으로 갈아타야 하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외식 상권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10만 개가 넘는 바다 관련 음식점에 초비상이 걸렸다. 횟집과 일식집, 초밥집과 참치전문점, 해...

尹 또 수해 책임 엄중 경고…“환경부, 물 관리 제대로 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십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 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엄중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전...

또 ‘만인에 대한 만인의 증오’만 키운 채 끝낼 것인가 [유창선의 시시비비]

156명의 사람이 서울 이태원 골목에서 깔려 숨졌다. 이런 참변이 있으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가 함께 걸머져야 할 책임의 무게는...

이수정 교수 “이은해, 고유정과 달라…전형적 사이코패스 의심”

이른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공개수배 중인 이은해씨(31)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일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제주도 토막살인 사건’ 가해자...

김은혜, 尹 ‘청약만점 40점’ 논란에 “기억력과 공감능력은 별개”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장이 윤석열 후보가 3일 대선 TV토론에서 ‘청약만점 40점’ 발언을 한 데 대해 “윤 후보가 50이 넘도록 미혼 검사 시절이 오래됐고 부모님과 살아...

文 ‘호주 순방’ 두고…野 “성과 없이” vs 靑 “외교결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호주 순방과 관련해 야당과 청와대 측이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이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며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가 아니냐는 조롱이 나온다”고 비꼬자 ...

유영민, ‘문다혜 靑 거주’ 논란에 “아빠 찬스? 동의 못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청와대 관저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야당이 ‘아빠찬스’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고 맞섰...

尹이 보여준 의구심에 尹이 답 내놔야 [유창선의 시시비비]

윤석열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될 수 있을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리석은 질문이었다. ‘무야윤’(무조건 야당은 윤석열)은 야권 내부에서 대세이자 기정사실이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대...

[인터뷰] 아시아계로 처음 독일 연방의회 입성한 이예원 의원

“지적이고, 공감능력이 있고, 자신의 생각이 선명한 여성이다.” 지난 9월 독일 연방하원 선거에서 아시아계로는 사상 처음 연방의회에 입성한 이예원 의원(34)을 전임자 울라 슈미트...

진중권 “황교익 사태는 이재명식 ‘정실인사’의 결과”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다가 자진사퇴한 황교익 칼럼니스트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실인사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27일 ...

[한강로에서] 과외의 역설

2022년 3월9일을 향한 대선 트랙이 활짝 펼쳐졌다. 나올 만한 선수들은 이제 거 의 다 경기장 안에 들어서 있다. 정당 내 인사들과 달리 일부 중량급 후보는 아직 당 밖에 머무...

진옥동 “최고의 금융 마케팅은 첨단기술이 아니라 휴머니티”

‘고객 퍼스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19년 3월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경영 어젠다다. 그는 5월25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급성장 중인 빅테크 기업을 평가하는 ...

[단독] 추모문 베껴 쓴 경기지역 기초단체장…‘영혼 없는 추모’ 논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각계 인사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찾아 추모했다. 이 가운데 일부 선출직 정치인과 자치단체장 등이 품위를 잃는 볼썽사나운 추...

당당하게 지지도 못 한 부끄러운 선거 [유창선의 시시비비]

민심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4·7 보궐선거의 결과는 문재인 정부 집권 세력이 잊고 있던 그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었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역대급 압승을 거두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시작부터 어긋난 박영선의 20대 ‘구애’…무상급식 키즈 표심 잡힐까

공식 선거운동의 첫 번째 행선지는 상직적 의미를 지닌다. 후보의 메시지를 전략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택한 곳은 편의점이었다...

성경륭 “혁신적 포용국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안”

성경륭 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주요 정책의 기틀을 짠 인사다. 문재인 대통령의 1호 정책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나 최저임금 인상은...

“취업률 최고다”…울산 현대공고의 비결

마이스터고인 울산 현대공업고등학교가 뜨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에도 올해 97.1%의 자체 최고 취업률을 기록하면서다.교육부 산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 사이트인 하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