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새 아기 둘 숨지게 한 친모…“첫째 아들 살인 혐의 부인”

3년 사이 갓 태어난 아기 2명을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첫째 아들에 대한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12일 인천지법 제15형사부(류호중 부장판사)...

[르포] 눈 속의 폼페이...일본의 ‘인구 0’ 마을에 가다

[편집자주]"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모텔·화장실서 낳은 아이 둘 살해한 30대母…“첫째는 실수였다”

3년 사이 두 아들을 낳고 잇따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23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일파만파…지금 누군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한국은 ‘몰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하철, 버스, 수영장,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탈의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은폐된 곳에 카메라를 설치...

[서부경남24시] 의령군 민원서비스 91.2점…8개 항목 만족도 설문

경남 의령군의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전년 대비 0.68점이 증가한 91.2점을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의령군은 지난 8월30일부...

[광명24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구축…"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

광명시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a...

[안동24시] 안동소주 중국시장 첫 수출…‘세계화’ 신호탄 되나

안동소주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되면서 세계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긍정적인 목소리가 높다.15일 안동시에 따르면 명품안동소주는 참조은 안동소주로 이번 주까지 45톤을 수출업...

[기장24시] 정종복 군수 “기장군 글로벌 암치료 허브로 거듭나야”

기장군이 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과 관련해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 최적지는 기장군임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정종복 기장...

[경산24시] 경북테크노파크, 엘살바도르에서 ‘디지털전환’ 지원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ODA(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의 일환인 엘살바도르 디지털전환 기술지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수도 산살바도르 현지에서 ...

[영천24시] 영천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스마트 도시 홍보

경북 영천시가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주요 역점 시책을 홍보했다. 특히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영천시를 알렸다.22일 영천시에 따르면...

“집 가고파”…판사 분노케한 ‘초등생 집단폭행’ 10대의 반성문

초등학생 여아에게 성폭행·집단폭행 등 폭력을 휘둘러온 10대들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한 피고인의 성의 없는 반성문에 대해 질책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

[K-ESG 경영혁신대상] 신광양라이온스클럽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가장 많이 함께 등장하는 단어가 ‘나눔’이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신광양라...

[이주의 법안]“석탄일 전통사찰 방문, 노인·장애인에겐 숙제입니다”

5월27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불교 신자인 김경환(80)씨는 고민에 빠졌다. 평소 다니던 전통사찰이 차량 통행이 어려운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서다. 고령의 나이에 무릎 관절까지 좋...

“담배 사줄게”…미성년자 꾀어 성착취한 남성들 무더기 적발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각종 성 착취 범죄를 일삼은 남성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의 혐의로 20대 ...

날로 증가하는 불법촬영 범죄, 무엇이 문제일까 [김동진의 다른 시선]

지난해 6월 아주대 의과대학 건물의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학생들의 탈의 장면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의대생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피고인이...

[안양24시] 안양시, 학교 화장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무상 지원

안양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발달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고자 관내 초·중·고교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저소득층 여성청...

[통영 24시] 청정바다 ‘이상무’, 통영시 FDA점검 대비 총력 전개

통영시는 조현준 부시장을 중심으로 2023년 미FDA 위생점검을 대비해 지난 2월 수출용 패류생산 1호(한산~거제만) 지정해역 점검에 이어 지난 13일에 2호(자란만~사량도) 지정...

빨간 풍선 스티커가 화장실에 붙은 이유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275곳에 있는 공중화장실 남자 소변기에 빨간 풍선 스티커가 붙었다. 이 스티커에 소변이 닿으면 빨간색이 사라진다. 풍선은 늘었다 줄었다 하는 방광을 의미하...

[울산24시] 울산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설치·운영 추진

울산시는 2023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을 추진한다.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전날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여성폭력...

[부천24시] 조용익 부천시장 “안전 사각지대 없도록 모든 위험 감지해 점검”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시민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감지하고 없애는 노력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