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만의 최고 폭염 기록이라는 이유

1994년 7월24일자 동아일보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4도로, 기상관측소가 설립된 1907년 이후 87년 만에 최고치’라고 보도했다. 24년이 흐른 2018년 8월1일 오후...

별보다 더 빛나는 노학자의 ‘열정’

일흔이 가까운 한 천문학자가 일반을 상대로 한 천문학 교육과 대중화를 위해 사재를 털었다. 그는 또 자신의 미진한 학문을 완결하기 위해 연구 전용 천문대를 따로 세우는 등 천문학계...

한반도 생존 외면한 '지진 논쟁'

그날 과학자들은 들떠 보였다. 지진학·지질학·측지학·내진공학, 지진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에서 제각기 성취를 이룬 전문가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지난 5월 30일 한국과학기술...

경제화제 ‘후지산’ 짓는다

일본의 타이세이 건설회사가 최근 후지산의 형태를 본뜬 높이 4㎞의 거대한 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수나 바다에 직경 6㎞, 넓이 3천㏊(약 9백만평)의 대...

朴容大 중앙기상대장

朴容大 중앙기상대장. 작고 깡마른 그의 몸집에서 天氣와 싸우는 직업인의 기질이 엿보인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머리카락에 흠이라도 파겠다는 투이다. 간혹 기자가 인터뷰를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