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31% ‘유효’ 휴학 신청…교육부, 의대협에 대화 제안 답신 요청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생들이 ‘무더기 휴학’을 신청했다.13일 교육부는 전날(12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5개교에서 511명이...

불붙는 집단행동…의대생들 “오는 20일 동맹휴학 강행”

전국 대학의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휴학을 강행할 방침을 재차 표명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전날 밤 ...

교육부, ‘의대 상황 대책반’ 구축…전국 의대 교무처장 소집

교육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 등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의대 상황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한 전국 의대 교무처장을 소집해 비공개 회의를 열 예정이다.2...

[대구24시] 홍준표 시장 “영남권 상생발전 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영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항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2 영남미래포럼’에서 “연내에 대구경...

[인천24시] 인천시교육청, 3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개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국제교육을 전담할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을 다음달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온‧오프라인에서 국제 교류가 일상화됐고,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등 글로...

‘한 지붕 세 총장’ 혼돈에 빠진 조선대

조선대학교가 사상 초유의 ‘한 지붕 세 총장’이라는 불확실성의 혼돈에 빠졌다. 법원이 강동원 총장 측이 낸 차기 조선대 총장 선출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자...

“총체적 난국” 조선대, ‘보직 서열 1∼3위’ 모두 공석

‘총장·부총장·기조실장은 공석(空席) 중.’국내 유일의 민립대학 조선대학교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조선대법인 이사회의 총장 직위해제에 이어 총장 직무를 대리하던 부총장과 기획조정...

“한국의 대학은 길을 잃었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지방이 무너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의 위기는 고스란히 지방대학의 위기로 이어진다. 그런 면에서 2018년 2월, 고신대 제9대 총장으로 취...

“새터민·이주민 껴안는 한민족 교육의 메카로…”

“소외된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갖게 해준 훌륭한 대학입니다.”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이 학교가 일구어낸 성과를 이렇게 표현했다. 지난...

104년 역사의 ‘우먼 파워’ 산실

지난 2006년 숙명여대는 창학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숙명인들은 기념행사 하나하나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계 최고의 리더십 대학’이라는 야무진 꿈을 이루기 ...

"명품 교육의 전당 만들겠다"

"21세기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시대에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교육이 너무 계량화되고 평가나 지표에 매몰되다 보니 학생들의 ...

경영 수업 끝! ‘준비된 총장’ 되다

‘비타민 교수’로 유명한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50)가 제17대 숙명여대 총장으로 선임되었다.한교수는 “20여 년 전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고 나서 숙대인으로 서고 싶...

학생들 등 휘는데 교수들만 배 불렸나

동덕여대가 ‘교책연구비’라는 이름의 연구비를 수십명의 교수들에게 ‘선심성’으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60명...

“우리는 교수 아닌 투명인간인가”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국내 대학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수들은 자신들을 ‘유령’으로 묘사하고 있다. 정규 학부 과정의 교수 인력으로 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오죽하면 스승들이 그랬을까

충북 청주대 교수들은 6월1일 100일 동안 이어온 총장실 점거 농성을 끝냈다. 일부 교수들은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고, 일부 교수들은 점거 농성을 계속하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교수 질.학생 수준 평가한 것 아니다”

평가 주체인 대교협측 역시 평가의 제한점을 인정하고 있다. 우선 양적 평가와 질적 평가를 조화시키려 했으나 질적 평가 항목에서 심층적인 분석과 관련 집단에 대한 면담이 충실하지 못...

“못찍으면 끝장이다” 사진 현장 무질서

언론 매체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체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취재현장의 제일선에서 뛰는 사진기자들 간의 경쟁은 이제 단순한 몸싸움 차원을 넘어 취재 자체를 위협할 ...

유종의 미 못거둔 마지막 학력고사

후기대 진학 후 재수‘ 크게 늘 듯 93학년도 전기대 신입생을 뽑은 학력고사(92년 12월22일)는 82년 처음 실시된 이래 지난 11년 동안 대학입시의 근간이었던 이 제도가 그 ...

고급 두뇌 ‘공평하게’ 나눈다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柳仁模씨는 법학을 공부한지 10년 만에 마침내 바라던 대학교수의 꿈을 이뤘다. 지난 9월1일자로 경희대 법학과 연구교수로 발령받은 유씨는 올해 33세이다....

김우철 서울대 교무처장

6월1일 일부 신문과 방송은, ‘서울대가 신입생 학력 저하를 우려해 2004년 신입생 수시 모집 예정자(2003년 선발)에게 과외 수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입학 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