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 당한 ‘중재자 한동훈’…“방향 옳다” 반복한 尹대통령

두 달째로 접어든 의·정 갈등이 4·10 총선 이후에도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국민 시름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중재자'를 자처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질 떨어진 의사, 국민에 피해”…환자에 호소문 보낸 연대 의대 교수들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이유를 담은 호소문을 환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대전24시] KAIST, 수술 후 무선 원격 측정 '방광 플랫폼' 개발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팀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김지혜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부분적 방광절제술 환자의 방광 크기 및 압력 변화 측정을 위해 기존 고무 또는 금속제 ...

[대전24시] 대전도시공사, 충남대에 ‘천원의 아침’ 지원금 기부

대전도시공사가 충남대 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임원진은 15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에 500...

[천안24시] 천안시,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머리 맞대

충남 천안시가 청년 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천안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로 2...

“의·정갈등, 尹대통령-이재명 대표 만나야 답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자들이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개최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과 의...

교보생명 지주사 전환 선언했지만…FI와의 분쟁은 여전한 ‘암초’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최근 지주사 전환을 통해 그룹의 ‘새판 짜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한때 든든한 우군이었던 재무적 투자자(FI)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인천교육24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

인천시교육청은 13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시교육청과 인천지역 대학.기관.기업이 연계하는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도...

전공의 빈자리 메운 ‘워킹맘’ 교수 “격무에 사직 생각까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전공의 빈자리를 메우는 대학병원 교수들에게도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여성 교수들은 업무 과중으로 인해 일·가정 양립...

압승한 야당, 22대 국회서 ‘횡재세’ 다시 꺼낼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금융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정책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좌초될 위기에 놓...

반기문 “北 김정은 ‘2개 국가론’ 상당히 충격…우방국들도 깜짝 놀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국가론’을 주장한 데 대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며 한국에 우호적인 국가들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전했다.반 전 총장...

“신불자 가능”…파주 참극 부른 ‘텔레그램 구인광고’

텔레그램 내 구인·구직 공고가 강력 범죄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 최근 경기 파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20대 4명 중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도 텔레그램 구인 공고를 통해 여성을 ...

“부동산 정책 시계제로”…윤석열표 규제완화 총선 ‘후폭풍’

지난 총선 국면에서 여야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10 대책을 기점으로 규제 완화에 방점을 찍은 반면, 야권은 임대주택 확대 등 서민 주거 안...

건선은 피부만이 아닌 전신 질환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 질병이다. 유병률은 인구의 2~3%로 알려졌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피부 ...

엔씨소프트 부활 위해 박병무 소환한 ‘택진이형’의 노림수 [권상집의 논전(論戰)]

엔씨소프트와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게임의 대명사와 같다. 게임 업계 1위 기업은 아니지만 게임산업에서 엔씨소프트의 존재감에 비견되는 기업은 없다. 대표역시 1997년 엔씨소프트를...

[대전24시] 대전교통공사-목원대, 장애인 편리한 도시철도에 최선

대전교통공사와 목원대학교는 대전도시철도 시청역과 중구청역에서오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학과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와 지체장애의 어려...

[충북24시] 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4467억원 편성

충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3178억원(일반회계 2810억, 특별회계 3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4...

3번 넘게 찍어준 국회의원, 우리 지역 경제 살렸을까?[시사저널-경실련 공동기획]

[전문] 선거철만 되면 '돈잔치'가 벌어진다. 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SOC), 테마파크·관광 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건설과 관련한 개발 공약이...

2030년 인류를 위협할 ‘췌장암’

췌장암이 심상치 않다. 췌장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성큼성큼 높아지고 있어서다. 의학 발전으로 대부분의 암 사망은 감소하는데 췌장암 사망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증가 추세다. 앞으로 5...

《삼체》가 끄집어낸 화두, 다음 세대를 위한 나라는 없다?

중국의 촉망받는 천재 물리학자 예원제(진 쳉)는 국가가 극비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프로젝트 목표는 지구 밖 생명체와의 소통. 오랜 시간 교신을 시도해온 예원제는 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