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압승’ 이재명 당헌·당규 개정 암시…‘개딸’ 영향력 커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김은경 전 혁신위원장을 만나 ‘당원권 확대’를 골자로 한 혁신안 이행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부터 당원들의 권리 ...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 2심도 전원 무죄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 항소심에서도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다.23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남기정 유제민 부장판...

‘소아 투석’ 교수마저 사라진다…“아이들 죽일 셈인가” 울분

23일 오전 9시 반께 찾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갓난아기 울음소리로 가득찬 병동 복도로 아픈 아이들과 긴장한 표정의 보호자 발걸음이 쉴새 없이 이어졌다. ...

임현택, 의대 증원 ‘유화책’에도 “조규홍·박민수·김윤부터 치워야”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분 일부를 각 대학이 조정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하는 등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으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사태...

윤재옥 “국민, 영수회담서 ‘전국민 25만원’보다 생산적 의제 다루길 원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첫 회담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핵심 의제로 다룰 것이란 전망이 나...

전면전 된 ‘민희진의 반란’…하이브 주가 또 ‘털썩’

국내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가 소속 레이블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연 이틀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9시40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29%) 하락...

뉴진스 없는 하이브? ‘민희진의 반란’ 후폭풍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사이자 대기업 지정 기대감을 키운 하이브가 계열사의 내분 논란에 휘말렸다. K팝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이 독립을 추진했...

[성남24시]성남시, 초등생 정책 제안 듣는다…제5기 아동참여단 발대식 개최

경기 성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한누리에서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장애인 인권헌장에 따른 도정 펼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인권헌장에 따른 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경기도는 올...

정치권까지 참전한 ‘성인페스티벌’ 뭐길래…결국 무산

행사 참가자와 내용 적절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진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가 결국 무산됐다. 주최 측은 출연 배우의 신변보호를 위해 행사 중...

전공의 대표, 사법부 비판하며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에 항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18일 박 비대위원장 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집행정지 사건을 심...

푸틴의 ‘보복’일까 ‘우연의 일치’일까…韓교민 구금 속내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교민 사회가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었다. 러시아에 체류 중인 교민 구금 등 일련의 사태가 한·러 냉각 기류 속에서 ...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소송 패소…法 “복종의무 위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이 징계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1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류 전 총경이 경찰청장...

“한국 의사에겐 기본권 없다”…국제 여론전 나선 전공의들

사직한 전공의들이 세계 각국 의사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17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박단 비대위원장과 이혜주 전 정...

강판 당한 ‘중재자 한동훈’…“방향 옳다” 반복한 尹대통령

두 달째로 접어든 의·정 갈등이 4·10 총선 이후에도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국민 시름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중재자'를 자처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모르는 사람만 호구”…MRI 비용 3배 납부, 알고 보니

“백 번 양보해도 전문병원에서 몰랐을 리 없는데…”한 달 전 관절 전문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박현수(가명·58)씨는 과잉 진료비 납부를 가까스로 피했다며 안도하면서도 병원의 고...

日사형수 “집행일 미리 알고 싶다” 소송…법원 “알권리 없다” 기각

일본 법원은 사형 집행을 당일에 알리는 것은 위헌이라며 일본 사형수들이 낸 소송을 기각했다.15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지방법원은 전날 사형수 2명이 ‘당...

복귀 조건으로 ‘차관 경질’ 요구한 전공의들…복지부 “타당치 않아”

보건복지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15일 복지부는 이날 진행된 전공의들의 ‘정책피해 전공의 박민수...

‘총선 끝’ 尹대통령 압박 나선 전공의들…“복귀? 박민수 경질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긴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난 직후 목소리를 낸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을 ...

“박민수 물러나라” 전공의 1360명, 복지차관 고소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발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이 보건복지부 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한다.15일 사직 전공의 1360명은 이날 오후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