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집결에 ‘낙동강 벨트’ 사수한 與…민주 ‘부산 1석’ 그쳤다[선택 2024]

PK(부산·울산·경남) 전역에 불었던 야권발 ‘정권 심판’ 바람이 사그라든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기대와 달리 부산에서 북구갑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전멸했다. 특히 경남에서...

열기 더하는 현대중공업 입찰제한 공방…지역 국회의원 가세

방위사업청의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 제한 제재 심의를 앞두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제재 ‘찬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관련 기관이 판...

한동훈, 野 ‘연예인 마약사건 음모론’ 반박…“정치에 갖다댈 문제 아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야권 일각에서 제기된 연예인 마약 사건 기획 의혹을 부인하며 “마약은 정치에 갖다 댈 문제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 장관은 단순 마약 투약에 대한 검찰 수사...

감사원 유병호 4차례 소환 불응에 與 “이재명은?”

여야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거듭된 ...

“한전, 올 상반기 2.5% 금리로 주택자금 219억원 사내대출”

200조원이 넘는 누적 적자로 초유의 경영 위기에 봉착한 한국전력이 직원들에게 시중금리의 절반도 안 되는 낮은 금리로 주택 자금을 대출해 준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국회 산업통상자...

이재명 겨냥? 與 51명,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국민의힘 국회의원 51명이 헌법 44조에 명시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23일 서약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이들은...

尹대통령의 연이은 ‘식사 정치’…김건희 여사도 동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7일 저녁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과 소규모 만찬 회동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그 전날에도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했고, 강대식·권명호·신원식·...

비윤도 등 돌렸다? 나경원 직격한 與 초선 48명

국민의힘 초선의원 48명이 17일 당권 도전을 시사한 나경원 전 의원을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해임에 대해 ...

[울산24시] 울산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실시

울산시는 전날 문수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룸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울산시는 이번 훈련을 ‘코로나19 대응 중 메르스 환자 발생’을 주제로...

[경산24시] 이양균 경산교육장 취임 “안전한 학교지원에 최선”

이양균 경북 경산교육지원청 제40대 교육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경북 구미 출신인 이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오공대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

박완수 경남지사 “서부 경남에 항공우주 관련 기관 집적화해야”

박완수 경남지사는 27일 “서부 경남에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집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부울경 권역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

[울산24시] 김두겸 시장,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 총력 대응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울산시는 27일 국회의사당(245호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집단회식에 검사거부’…공무원 ‘방역추태’에 처벌은 ‘솜방망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방역 피로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현재까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중앙부처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이 8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벌백...

서욱, 野 사퇴요구 거부…“부족한 점 보완이 책임지는 것”

서욱 국방부장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여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 등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야당 측 요구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서 장관은 9일 오...

신천지가 추미애 장관을 ‘여왕’이라 부르는 까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타깃 삼아 장관 해임 운동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反)신천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종말론연구소가 최근 ‘신천지...

‘윤창호법’ 만든 국회에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전과자 34명

‘호적에 빨간 줄이 그어졌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서 독립운동가를 관리하고자 호적에 빨간색 줄이나 도장을 찍어 관리한 데서 유래됐다. 범죄 이력, 다시...

21대 총선 공식 레이스 돌입…울산 ‘민심 쟁탈전’ 치열

21대 총선을 맞아 울산에서도 민심 쟁탈전에 돌입했다. 여야 후보들이 ‘금배지’를 달기 위한 공식 레이스를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벌인다.코로나 여파로 공식적인 선거운동 첫날...

이전 부지 못 찾아 10년째 '헛바퀴' 도는 울산교육연수원

울산시교육청이 울산교육연수원 이전 후보지를 동구로 특정했다가 전 지역으로 확대키로 하자 동구청이 반발하는 등 울산지역이 시끌시끌하다. 교육연수원 설립 논의가 시작된 것은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