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성태 “책임은 내게 있다”…횡령 등 혐의는 부인

대북송금 및 회삿돈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선 대부분 부인했다.26일 법...

檢, ‘SG발 주가폭락’ 라덕연 측근 ‘금고지기’ 압수수색

검찰이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장아무개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다.22일 ...

[단독]강원도, 공모 없이 '매출 1조社' 배제하고 남헌기에 토지개발권 줬다

‘건축왕’ 남헌기(61)의 전세사기 의혹과 그의 동해 개발사업에 대한 당국의 고강도 대응이 예고된 가운데, 남씨의 행적을 뒷받침할 근거 자료를 시사저널이 대거 입수했다. 남씨 회사...

[단독]‘건축왕’ 하드 통째입수…사업자 161곳 두고 문어발 확장했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의혹의 핵심 남헌기(61)의 지난 10여 년 간 사무가 통째 기록된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했다. 100GB에 달하는 하드디스크 안에는 남씨...

이재명 관련 재판 주 5회 진행…수사팀도 인력 충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연관된 수사에서 피조사자들이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검찰 수사와 재판은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극단적 선택과 수사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

이재명, 위기 넘겼다지만…검찰, 구속영장 쪼개기 청구·줄기소 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불거진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구속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검찰은...

김성태 쓰던 휴대전화 잠금 풀렸다…‘대북 송금’ 단서 나오나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쓰던 휴대전화 잠금을 푼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의 단서가 발견될지 관심을 모은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

‘쌍방울 퍼즐’ 맞춰지나…김성태 ‘금고지기’에 쏠리는 눈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김아무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이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대북 송금 의혹&ap...

김성태 ‘금고지기’ 영장실질심사 포기…자백 결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일명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아무개 전 쌍방울 재경총괄본부장이 13일로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다. 성실히 조사받겠다는 ...

“대북송금 1000만 달러” 이재명에서 김영철까지

대장동·백현동 개발부터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 후원금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에는 불법 대북 송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

‘김성태 금고지기’ 수원지검 압송…대북송금 의혹 본격 수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전 쌍방울그룹 재경총괄본부장 김모씨가 11일 오전 태국에서 송환됐다. 검찰은 김씨를 조사하며 김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및 자본시...

김성태 대포폰, ‘대북 송금’ 스모킹 건 되나…‘李 연관성’ 규명에 수사력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수행비서 박모씨가 붙잡히면서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 6대를 검찰이 확보했다. 이 중 김 전 회장이 사용한 차명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재명 더불어...

김성태 ‘금고지기’ 이르면 이번주 귀국…‘쌍방울 의혹’ 수사 속도 붙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재경담당 임원이 태국에서 진행된 송환거부 소송에서 항소를 포기하고, 이르면 이번주 내 귀국할 전망이다. 7일 사정당...

검찰, 이재명-김성태 ‘접점’ 찾기 주력…최우향·이화영 주목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횡령과 배임(4500억원 상당), 자본시장법 위반(200억원 전환사채 허위 공시), 외국환거래법 위반(640만 달러 대북 송금), 뇌물공여(이화영 전 ...

‘김만배 260억 은닉’ 이한성 구속 유지

대장동 개발 수익 은닉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공동대표 이한성씨가 구속 여부가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김만배 저수지’ 캐는 檢…‘260억+α’ 열쇠 쥔 금고지기들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은닉 자금 ‘260억+α’의 행방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극단 선택을 시도한 김씨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쌍방울그룹 김성태 前회장 ‘금고지기’ 입 열까…태국서 체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재무 담당 임원이 최근 태국에서 체포돼 국내 송환 예정이다.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배임·횡령 의혹 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쌍방울그룹의 재정 총괄 담당...

한진家 ‘금고지기’, 또다시 실형 선고받은 까닭은?

한진가(家) 금고지기로 알려진 인물이 또다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 경비와 시설물 보수 비용 등을 회삿돈으로 지급한 혐의와 관련해서다. 그는 앞...

신한은행, 48조원 규모 서울시 금고지기 맡는다

신한은행이 한 해 예산이 48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1·2금고 운영을 모두 책임지게 됐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입찰에 참여한 신한·우...

반복되는 금고지기 배신에 ‘초토화’된 재계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자금 당담 직원이 2215억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단일 횡령액으로 따지면, 상장기업 역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