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새벽… 女 2명 ‘성범죄 목적’ 연쇄 폭행한 20대

경찰이 성범죄를 목적으로 길에서 여성 2명을 연쇄 폭행한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전주 덕진경찰서는 강도상해, 살인미수, 유사강간 등 혐의를...

‘대마 젤리’ 먹은 4명…“어지럽다” 119 신고해 덜미

대마 젤리를 나눠먹은 30대 남성 4명을 경찰이 체포해 조사 중이다.1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 등 4명은 전날 오후 8시경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A씨가 건...

영등포 모텔서 사망한 50대女…긴급체포 70대 “수면제 먹였다”

서울 영등포의 한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70대 남성을 살인 피의자로 체포했다.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4일) 오후 10시경 충북 충...

서울 강남서 이틀 연속 ‘마약운전’ 40대女 긴급체포

서울 강남에서 이틀 연속 마약 운전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앞...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남자들끼리 성을 사고파는 은밀한 거래가 빚은 비극이었다. 2016년 5월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토막 난 남성의 ...

직원들 철창에 가두고 아내와 외식…‘복면 강도’의 대범 행보

충남 아산시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범행 이후 아내와 쇼핑몰에서 외식을 하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9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아산경찰...

부천서 행인 목 찌른 20대 “피해자 안다”…‘살인미수’ 적용

경기도 부천시의 한 길가에서 행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5일 부천 오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여성 BJ에 빠져 5000만원 빚지고도 큰손 행세한 살인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제주시에는 김소윤씨(여·39)가 살았다.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절약과 검소가 몸에 배었고,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고 성실하게 돈을 모았다. 그러면서 부모를 극진히 모시던...

치밀했던 초등 여아 ‘흉기납치’ 40대男…“제정신 아니었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고 부모에게 거액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형이 구형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합의1...

“비가 와서”…70대 목숨 앗아간 ‘음주 뺑소니’ 60대男의 변명

음주운전 중 뺑소니 사고로 70대 보행자의 생명을 앗아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고창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및 음...

코인 싸게 사려다…‘현금 10억’ 돈뭉치 통째 뺏긴 40대

40대 투자자에게 가상화폐를 싸게 바꿔주겠다고 속여 약 1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도주 하루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함께 피해자의 자금 출처까지 조사할 방침이다...

의문의 화재와 ‘흉기 상처’ 남은 시신…경찰, 40대 용의자 체포

화재가 발생한 일용직 근로자 숙소서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시간만에 4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

30년 함께 산 삼촌 살해하고 시신 방치한 조카…“모르는 사람” 횡설수설

30년 간 함께 살던 삼촌을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조카가 구속됐다.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수원시 영통구...

출소 한 달 만에…설 새벽 만취해 50대母 살해한 30대

설날 새벽 함께 살던 50대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아들이 범행 동기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제부도 풀숲에 신생아 시신 버린 男女…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다

생후 약 20일차인 아기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사망케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남녀가 경찰에 검거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를 ...

‘냉장고 영아살해’ 30대 친모 징역 8년…法 “세 자녀 양육·반성 고려”

자녀 2명을 출산한 뒤 곧바로 살해해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30대 친모가 1심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8일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재판장)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

경찰 “배현진 습격범, 체포 의미 없어…동기 조사 중”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다만 피의자가 병원 입원 중인만큼 체포영장 발부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5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

생후 49일 쌍둥이 모텔서 숨진 채 발견…20대 부부 체포

태어난지 49일된 쌍둥이 여아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1일) 오전 11시22분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화성시 ‘시신 없는 살인 사건’ 육절기와 함께 사라진 여인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조선시대 수사기관에서는 죽은 시신의 독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은(銀)을 사용했다. 은이 독약의 주원료였던 비소나 질산염에 반응해 색깔이 검게 변했기 때문이다. 당시로서는 과학수사...

“2억 내놔”…초등생 납치해 부모 협박한 40대男, 법정行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아파트 옥상으로 납치하고 부모에게 거액을 내놓으라 협박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김재혁 부장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