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예대상 아직도 필요할까

연말 연예대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은 과거만큼 관심도 기대도 떨어진 상태다. 심지어 대상 후보를 찾기조차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방...

[90년대 특집] 90년대생은 왜 90년대 문화에 열광하나

1990년대풍 혼성그룹 싹쓰리의 인기와 함께 90년대 문화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복고의 일종인데 90년대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복고는 보통 청춘기를 보냈던 ...

[세습사회] 연예인 2세, ‘그들만의 꽃길’이 주는 ‘상대적 박탈감’

최근 몇 년간 연예인 2세들의 방송활동이 부쩍 늘었다. ‘특혜 논란’도 만만찮다. 무엇이 카메라 앞에 연예인 2세들을 세우게 했을까. 그리고 논란은 왜 점점 거세질까.연예인 2세들...

[포토]1인 방송의 원조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작발표회

MBC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제작발표회가 열린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 방송인 김구라, 아이즈원 안유진, ...

[포토] 2018 MBC 방송연예대상

2018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혜리, 승리가 ...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⑬] 《무한도전》 없어도…유재석, 방송·연예인 4년 연속 1위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정의당 “특검의 노회찬 표적 수사 깊은 유감”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 7월23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은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비통함을 드러내며 갑작스레 떠난 그를 ...

국민 속인 강용석과 도도맘은 방송매체가 키웠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강용석 변호사 불륜 의혹’ 사건의 진실이 일부 드러났다.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남편이 강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

김구라에 대한 대중의 불편한 시선

최근 인터넷상에서 ‘김구라 퇴출 서명운동’이 벌어지며 방송인 김구라가 곤욕을 치렀다. 기사를 통해 한 차례 사과했는데도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생방송 중에 또다시 사과했지만, 여전히...

다시 시작된 ‘코미디 천시’의 시대

최근 ‘뽀식이’ 이용식이 SBS 방송사 앞에서 ‘웃기던 개그맨들이 울고 있네요. 한 번 더 기회를. 최초의 공채 1기 선배’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 화제가 됐다. 한국방...

혹시 당신도 SNS ‘관종’입니까?

몸짱 트레이너이며 배우 마동석의 연인으로 유명한 방송인 예정화가 논란에 휩싸였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전주 경기전(慶基殿) 앞에서 화보를 촬영했다며 SNS(소셜네트워크...

여성 예능인의 ‘들이대기’ 관행에 대한 불편한 시선

개그우먼 이국주가 갑자기 논란의 중심에 섰다. 3월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너네 되게 잘생겼나 봐. 너네가 100억원 줘도 나도 너네와 안 해”라며 캡처한 악플들을 게시했다....

예능의 웃음 속에서 국가 장래가 결정될 수도

탄핵 정국이 가열되면서 종편 예능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과거 같았으면 지상파 토론회가 떴겠지만, 요즘은 예능 토크쇼가 대세다. 화요일엔 채널A 《외부자들》, 수요일엔 TV조선 《...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한 연예계 스타들

신년 초, 아이유의 소속사가 지난 연말 11명의 악플러(악성 댓글을 상습적으로 만드는 네티즌)들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음을 알리며,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대응’을 천명했다. 트와이...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연예인 / ‘국민MC’ 유재석 지난해에 이어 압도적 1위

유재석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계 인물’ 1위에 올랐다. 이는 ‘예상했던 결과’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가 명실상부한 ‘국민MC’이기 때문이다. 그...

정형돈은 필사적으로 웃겼다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완전히 하차했다. 그는 작년 11월에 불안장애 때문에 휴식에 들어갔었다. 최근 정형돈과 《무한도전》 제작진이 복귀를 논의했다고 해서 복귀에 대한 기대가 컸...

가학과 피학 승화시킨 조세호의 한 마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왜 안재욱 결혼식 안 왔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김흥국이 뜬금없이 물었고, 조세호가 억울하다는 듯 대꾸했다. 지난해 7월 MBC 에서 주고받았던 이 간단한 질문과 답변이...

시청률 경쟁이 자숙의 룰 기준마저 허물었다

최근 탁재훈이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 2년여의 자숙기간을 보낸 탁재훈이다. 그런데 탁재훈의 복귀는 마치 준비된 시나리오라도 있는 ...

JTBC, 지상파와 어깨 나란히 '5대 방송사' 재편 야심

KBS 을 만들었던 김시규 PD는 2011년 JTBC로 이적했다. 그는 예능국장을 맡으며 JTBC 예능의 대부분에 관여했다. 그러다 2014년 예능과 교양을 아우르는 제작총괄이 되...

지금의 방송 트렌드가 궁금하면 김구라를 보라

“예능 하는 사람들이 제작진, 출연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을 ‘국민 예능’이라고 하는데, 매주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중압감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고 10년을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