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간 민주당, 본격 ‘의원외교’…앤디 김 만나 한·미 공조 약속

미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이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의원외교에 돌입했다.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을 지난 16일(현지 시각)...

美의원 배지 달고 워싱턴 간 ‘순자’와 ‘은주’ 그리고 '영옥'

이번 미국 대선에선 또 하나의 작지만 큰 기록이 나왔다. 연방 하원 435명 중 4명. 역대 가장 많은 한국계 의원이 미 하원 의회에 진출한 것이다. 1992년 제이 김(김창준) ...

한국계 첫 여성 美 연방 하원의원 탄생…메릴린 스트릭랜드 당선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했다. 미 연방하원의 첫 한국계 여성 의원이자, 워싱턴주의 첫 흑인 하원의원이다.미국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

美 정치의 금기 넘보는 한인들의 도전(上)

“트럼프 정부의 완전한 비핵화 요구는 비현실적입니다.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할 수 있을 만큼의 핵은 인정해 주고 대북제재를 해제해 주는 딜(deal·거래, 협정)이 이뤄져...

[Up&Down] 앤디 김 vs 삼성바이오로직스

《Up&Down》은 시사저널 기자들이 금주의 가장 훈훈한 뉴스와 우울한 뉴스를 뽑아 간추려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Up20년 만에 한국계 美 연방의원 탄생 미국의 11·6 중간선거...

세월호 유가족 “벼랑 끝에 내몰려 네덜란드까지 왔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기 위해 이역만리 네덜란드까지 와야 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마린(MARIN)에서 세 차례 모형실...

김창준 세월호 선조위원장 “객관적 진실에 접근 중”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이하 선조위)의 네덜란드 현지 2차 세월호 침수 모형실험이 마무리됐다. 그 사이 한국에선 세월호 선체 직립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부두와 수평으로 옮기는 ...

북핵 압박으로 FTA 실리 노리는 트럼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는 양상이다. 북한 핵실험으로 가뜩이나 외교·안보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터져 나와 관계당국을 긴장케 했지만, 협정 폐기에 따른 미국...

선거 비용 자체 조달하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도 사상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월20일(현지시간)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취임식 직전 미 중앙정보국(CIA...

“트럼프 당선으로 美·中관계 개선되고 북한 고립돼 통일될 것”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압승을 예측했던 세계는 이 같은 결과에 놀라는 분위기였다. 한국 언론 역시 ‘이변’이라는 말로 트럼프의 승리를 전했...

“주한미군 철수 등 트럼프 발언은 내부 지지층 겨냥한 것…과민 반응할 필요 없다”

향후 4년간 미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11월8일)가 약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민주당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로 압축된 미...

‘이메일 악몽’ 늪으로 빠져드는 힐러리

“제기랄(f***ing) 또 이메일 악몽이 덮쳤다.” 미국 주요 정당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서 최근 터져 나오는 탄식이다. 높디높은 ...

‘공대’ 파워 바탕으로 ‘인재 대궐’ 짓다

한양대는 흔히 ‘한양공대’라는 이름이 익숙한 학교이다. 1939년 고 김연준 설립자가 동아공과학원으로 문을 열어 1941년 동아고등공업학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 그...

기개 넘친 인재들, 각계에 파고들다

1894년 이래 존속해오던 금산군이 1914년 김천군으로 확대 개편되었는데 김천읍이 1949년 김천시로 분리되어 승격됨에 따라 김천군의 나머지 지역을 금릉군으로 개칭했다. 1995...

교포 울리는 ‘재외 국민 참정권’

“교포 사회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분열만 가져올 것이다.”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재외 국민 참정권’을 두고 한 말이다. 참여정부 후반기 재외동포재...

한인 정치인, 13개국에서 맹활약 세계와 한국이 더욱 친밀해진다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 교포들이 미국의 백악관에서, 또는 러시아의 의회에서 직접 그 나라의 정치 ...

“교포엔 자금, 백인엔 표” 주효

미국선거를 휩쓴 ‘변화’의 바람 속에 재미교포 사회는 한인정치인 5명이 시의회는 물론 연방하원까지 진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최근 몇 년간 각급 선거에 도전한 한인들의 잇단 패배로 ...

클린턴 ‘적’은 민주당 내부에

‘의회에 발목잡힌’ 카터와의 차별화 숙제클린터 압승이라는 간판적 요소를 일단 제쳐내고 미국 정치의 본고장이 되는 국회의사당 앞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지난 3일의 미국 선거는 간과할...

“국보 1호, 바꾸지 말라”

국보 논란이 만추의 시국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문화재 지정과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는 감사원의 11월7일 발표가 발단이다. 감사원은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

한국계 장관 언제 나오려나

‘미국 이민 역사 102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간 역대 미국 행정부에 한국계 고위 공직자 ‘기근’에 시달려온 미국 내 한인 사회에 요즘 모처럼 반가운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