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시의회는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세종24시] ”민선 4기 시정과제 협조해 나갈 것“…국힘 세종시의원 당선인 ‘다짐’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당선인은 민선 4기 시정 현안문제 둥 세종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3기 더불어민주당이 시 전체의석을 싹쓸이, 기울어진 운동장에 균형추가...

[최보기의 책보기] 인생은 운삼복칠, 아픔 없이 열리는 열매는 없다

필자가 사회 초년병이었을 때 다녔던 직장에서 회식 때면 ‘인생론’에 대한 담화가 종종 술안주가 되곤 했다. 말인즉슨 ‘성공은 기칠운삼(技七運三)이냐, 기삼운칠(技三運七)이냐’ 하는...

남이 장군 ‘충의정신’ 깃든 창녕 부곡에 기념물 '우뚝'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애고/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없애리/ 남아 이십에 나라를 평정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하리오.’ 교과서에 나오는 조선초 무인이었던 충무공(忠武公)...

'멸종위기' 따오기, 창녕 우포늪서 떼지어 비상한다

올해 상반기에 우포따오기(천연기념물 제198호‧멸종위기종 2급)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는 경남 창녕군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새끼 따오기가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

내년 지방선거, 경남 7개 지자체 현직 없는 '무주공산’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현직 단체장의 불출마 등으로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경남은 18개 지자체 가운데 7개 지역이 현...

[르포] 부곡하와이 폐업에 애먼 업소들 "우린 여전히 영업 중"

매년 이맘때면 피서객들로 붐비던 부곡하와이 앞은 습기를 잔뜩 머금은 바람만 휑하니 지나갈 뿐 인적을 찾기 힘들었다. 공개 매각과 고용 승계를 촉구하는 노조의 현수막만이 바람에 하릴...

시대를 풍미한 언론인 다 모였다

5월2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77)의 회고록 (나남 펴냄) 출판기념회장에 한 시대를 풍미한 언론인들이 모였다. 출판기념회는 중앙매스컴사...

유서 깊은 땅에 인재의 향기도 그득

밀양시와 창녕군은 경상남도의 동북부에 나란히 위치하며 경상북도와 접경을 이룬다.밀양시는 대구와 부산의 중간 지점에 해당해 두 대도시의 영향을 모두 받는 편이며, 창원·울산과도 가까...

3D까지 척척…‘대세’가 된 스마트폰 게임

폴더 휴대전화를 붙잡고 시간이 날 때마다 붕어빵을 구워대던 때가 있었다. 화면에 손님이 등장해 붕어빵 몇 개를 주문하면 곧바로 붕어빵 만들기에 들어간다. 불의 세기를 조절해 타기 ...

아늑한 땅, 인재의 향기도 ‘은은’

전라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고창군과 부안군은 곰소만(灣)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인접한 이웃이다. 오른쪽에는 정읍시가 있어 같은 생활권을 이룬다. 고창·부안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인물...

일본을 이끌고 욕먹인 사람들

아베가 일본 총리 자리에 오르면 역대 57번째(사람 수 기준) 총리가 된다. 일본이 근대적 내각 제도를 만든 것은 1885년인데 초대 총리는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이토 히로부미였다...

영예와 멍에 함께 안은 ‘정치 명가’

아베는 1954년 9월21일 아베 신타로(安部 晋太郞)와 요코(洋子)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베는 형 히로노부처럼 세이케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즉 무시험으로 세...

중국 유학생 ‘10만 양병’ 외치는 뜻

사람은 일생에 한번쯤 결단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진학이든, 취직이든, 결혼이든. 김충식 이얼싼중국문화원 대표(36)에게는 그게 유학할 나라를 결정하는 문제로 다가왔다. 1993년...

진실 게임 끝없는 ‘권노갑 재판’

10월28일 오후 4시 신라호텔. “담배를 싫어해 항상 ‘논 스모킹(non smok ing)’에만 앉어.” 자신의 결백을 강변하듯, 흰 수염을 기른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73)이...

“네가 감옥 가라”…“너나 가라”

'대북 송금 특별 검사’(특검) 수사를 통해 국정원이 대북 송금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자 가장 난처해진 인물은 임동원 전 국정원장이다. 임씨는 지난 2월14일 “국정원은 ...

현대와 북한 상상 뛰어넘는 프로젝트 띄웠다

현대가 추진하는 ‘13대 대북 프로젝트’·금강산 관광(확대 개발) ·개성·통천 지역에 공단 건설 및 운영·경의선·경원선·금강산선·동해북부선 등 남북 철도 연결 및 운영·시내외 및 ...

돈가방의 행방을 찾아라

한나라당의 이른바 ‘나바론 특공대’가 폭로한 ‘4억 달러 대북 지원 의혹’은 과연 사실일까. 9월25일 엄호성 의원은 2000년 6월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천9백억원(4억 ...

전원 주택 뜨고 도심 가게 추락

시중 은행 서울 본점에서 일하는 김은중(가명) 차장은 8년 전부터 양평에 땅을 가지고 있었다. 귀동냥으로 주5일 근무제가 곧 도입된다는 말을 들은 그는 전원 주택이 인기를 끌겠다 ...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

한국에서 '전문경영인 시대'는 아직도 먼 나라 이야기인가. 지난 10월4일 현대상선 김충식 사장(사진)이 전격 사임하면서 재벌 오너 체제에서 전문경영인의 한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