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의 반란 가능할까…노정현 對 김희정 ‘연제구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제2 명낙대전’ 발발하나…폭풍전야 민주당

총선을 4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분열 위기에 놓였다. 이재명 체제에 맞서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및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다. 이 전 대표가 측근들에게 창당의 ‘실무적 ...

‘명낙회동’ 성사? 몸 푸는 이낙연에 몸달은 이재명

총선을 4개월 여 앞두고 야권의 분열 조짐이 감지된다. 그간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도미노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그 구심점으로 이낙연 전 대표가...

[차세대리더-정치]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정치 금수저’는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왔다. 무급 인턴(정병국 의원실)을 시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실에선 정무비서, 권영세 의원실에서는 정책비서로 일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

김경율 “김은경 ‘분열이 혁신 대상’? 민주당은 분열하지 않는 게 문제” [시사톡톡]

김경율 회계사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은경 혁신위원회’에 대해 “처음부터 실패가 충분히 예견됐다”며 “이제 혁신위를 혁신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김 회계사는 20일 방송된 시사저...

‘신당 창당 러시’에 몸값 높아진 ‘이 사람들’

차기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론’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금태섭 전 의원,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신당 창당을 ...

초당적 청년 정치학교 ‘반전’, 김성식 이끌고 김황식·윤여준·김부겸 등 지원

젊은이들의 거리인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 철길 공원길을 지나 서교동 한 골목에 들어서면 감각적으로 지어진 건물에 정치학교 ‘반전’이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매주 ...

청년 28인의 선언 “처절한 반성 통해 정치 바로 세우겠다”

28인의 청년들이 5월20일 “지금의 정치를 보며 뼈아픈 책임감을 통감한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정치를 좌시하지 않겠다. 처절한 반성 통해 우리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정치를 바로...

‘바람’은 있는데 ‘바람’이 안 분다? 제 3지대 딜레마

윤석열 혹은 이재명, 국민의힘 혹은 더불어민주당. 오랜 기간 대한민국 유권자는 이 두 선택지를 받아들었다. 두 당은 시대마다 다른 당명을 내걸고 개혁을 외쳤다. 그러나 결과에는 물...

‘이재명 사퇴론’으로 갈라진 민주당, 봉합 열쇠는 ‘지지율’?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에 이어 과거 비서실장의 사망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책임론 공방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검찰의 압박 수사 프레임 속에서 이 대표 사...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비주류’를 허하라 [유창선의 시시비비]

“정치인의 과오도 경중이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그 과오가 매우 중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이 어느 정도 뻔뻔하다고 해도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

“지방선거 참패 수준”…野, 지지율 급락에 ‘뒤숭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가시화하자, 각종 여론 지표에서 민주당 지지율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면서다. 당내에선 “...

정진석 “민주당처럼 되지 말자”…김용태 “그러면서 쓴소리는 못마땅”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20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김해영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 것에 대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호평하자 “김해영이 하면 로맨스, ...

‘무당층’ 대선 이후 두 배 증가…2030세대는 절반에 가까워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無黨)층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가 외연 확장을 위한 민생 돌보기와 정책 경쟁을 벌이기보다 적대적 공생관계에 기대어 강성 지지...

100일간 ‘민생‧소통’ 강화했다는 이재명…여론은 ‘글쎄’

“민생제일주의 실천에 매진했다.”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 기틀을 마련 중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취임 100일 소회로 밝힌 내용이다. 민생에 집중하고 소...

김경수 ‘특사설’에 긴장하는 ‘친명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가석방 여부에 정치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말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자에 김 전 지사가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

반발 수위 높이는 비명계…고조되는 ‘이재명 용퇴론’ 

“나라면 혼자 싸워서 돌아오겠다고 선언하고 당 대표를 내려놓겠다.”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설훈 의원의 말이다. 설 의원은 지난 28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

커지는 이재명 리스크…구원투수 이낙연·김부겸·김경수 부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의 균열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차례로 구속되는 등 ‘사법...

당 실세에 반기? 박용진, ‘유승민의 길’ 걷나

“대변인이 당직자 개인비리에 과민하게 대응하는데 이견이 있다.” (18일, 채널A 인터뷰에서)“대통령이 무능하다고 퇴진하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 (21일, SBS라디오에서)“김용...

‘수박’ 찍힌 김해영, ‘이재명 용퇴론’ 재차 거론…“막힌 것 비워야”

더불어민주당 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해영 전 의원이 22일 사법 리스크에 휩싸인 이재명 대표의 용퇴론을 재차 재기했다.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을 중심으로 이 대표를 향한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