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호소하던 20대女 추락사…신고자는 전 남친

지난 1월 교제폭력 피해를 호소하던 20대 여성이 오피스텔에서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20대 전 남자친구가 스토킹 혐의로 구속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날 ...

보이스피싱 인출책 혐의로 체포된 女공무원…“온라인 남친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인출책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해당 공무원은 본인도 속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

‘화성 모녀 피습’ 20대女, 동거남 흉기에 끝내 숨져…모친 ‘위중’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던 20대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 함께 흉기에 찔린 피해 여성의 모친 또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

초면 여성 성폭행 하려다 남친 영구장애 입힌 20대…“징역 50년 무겁다”

초면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제지하는 남자친구에게 영구적 장애를 입힌 20대 남성이 2심서 원심의 징역 50년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

크리스토퍼 놀란, 이번엔 아카데미 트로피 거머쥘 수 있을까

3월이다. 학생들에겐 새 학기가, 새내기들에겐 입학이, 그리고 영화계엔 아카데미 시상식이 기다린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비록 ‘로컬영화제’지만,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영화 애호가들...

‘청담동 술자리 의혹’ 더탐사, 민사소송서 첼리스트 증인 신청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측이 사건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를 증인으로 신청했다.23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측은 서울...

故 이선균 ‘마약 의혹’ 최초 제보자, ‘배우 출신’ 그녀였다

배우 고(故) 이선균(48)씨와 관련한 경찰 수사의 시발점은 일명 ‘유흥업소 여실장’이 아닌 여배우 출신 협박범의 제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

“철 없었다”…‘98만원’에 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판 20대女의 변명

미혼모에게 신생아를 사들인 후 2시간만에 차익을 남겨 다른 여성에게 되판 20대 여성이 징역 3년형을 구형받았다. 되팔렸던 아기는 또 다시 베이비박스에 버려졌으나 현재 무사한 것으...

피해자만 127명,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의 정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흔히 ‘발바리’라고 일컫는다. 범행 후 발 빠르게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졌다. 1998년부터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성폭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수법과 범인의 인상...

“이미 벌어진 일”…여친 ‘바리캉 삭발·감금’ 혐의 20대男 변호사의 말

남자친구에게 감금돼 일명 ‘바리캉’(이발기)으로 삭발 당하거나 소변을 뒤집어 쓰는 등 가혹행위를 당한 피해 여성의 부모가 네티즌들에게 가해자 엄벌을 위한 탄원서 서명 동참을 호소했...

데이트 폭력·이별 살인, 그 속에 어른거리는 남친의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사람은 누구나 영화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 한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연인이 된다. 이때부터 연애를 하고 잘하면 결혼까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연인이 사랑의 결실...

女 성폭행에 남친 살해까지 시도한 20대…‘징역 50년’ 철퇴

길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 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피해자의 남자친구까지 살해하려 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 구형량인 30년보다 20년이나 많은 것이...

“네 아이, 언니 호적에”…전 남친에 1억 뜯어낸 30대女, 언니도 없었다

전 남자친구의 아기를 출산했다며 양육비 등 명목으로 약 1억원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징역 1년2개월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7단독(이하윤 판사)는 ...

전청조, 어디까지 계획했나…“남현희 통해 펜싱협회 30억 후원 제안”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사기 의혹이 불거져 체포된 전청조(27)씨가 펜싱협회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겠다며 접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펜싱협회와 ...

女 원룸 쫓아가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제지한 남친 ‘전치 24주’

초면의 20대 여성을 쫓아가 성폭행 하려던 20대 배달기사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범행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25일 법조계...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불송치…국회의원 ‘면책특권’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에 대한 일명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을 허위로 판단하고 해당 의혹을 제기한 강진구(56)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대표를 검찰로 송치했다. 반면 ...

‘98만원’에 팔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팔려…결국 버려졌다

미혼모가 출산한 신생아를 약 100만원에 구입한 뒤 300만원에 되판 영아 브로커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아 브로커 A씨(24·여)의 변호인은 인...

여성 성차별의 부메랑은 남성을 향한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남자친구 있어요?” “네” “결혼 계획은 있어요? 언제쯤….” 최근 한 중소기업에서 면접을 본 젊은 여성은 면접관의 질문을 받고 무척 황당했다고 한다. 그 여성이 말하길 취업을 ...

마지막 구원을 기다리는 거대한 남자 《더 웨일》

올봄에 개최됐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는 《블랙 스완》의 감독으로 유명한 대런 애러노프스키의 신작 《더 웨일》의 브렌든 프레이저가 받았다. 진지하고 현학적인 작...

“또래 여중생 감금·폭행한 소년범들, 형량 낮다” 검찰 항소

또래 여중생을 감금한 후 무차별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소년범 3명에게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의정부지검은 특수중감금치상,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