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자립 돕는다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apos...

한 총리, ‘응급실 뺑뺑이’ 사망에 “이런 비극 없도록 의료개혁 착수”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응급 환자가 상급 종합병원의 이송 거부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속칭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는 세상을...

“여행 간 딸, 친구에 맞아 식물인간”…절규 쏟은 母

친구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던 여성이 무차별 폭행당해 식물인간 상태가 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피해자 가족들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해 남성에 대해 “술 마시고 ...

커지는 의료 공백…정부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정부가 3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를 확대 허용한다.3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尹대통령 나섰지만…‘약발’ 없는 담화에 싸늘한 의사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 담화문을 발표하며 병원을 떠난 의사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지만 현장 반응은 싸늘하다. 담화문 발표 당일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규모는 더 ...

“마지막까지 국민 생명 지킬 것” 외친 응급의학회마저 ‘빨간불’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의료현장 최전선에 있는 응급실마저 경고등이 켜졌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전공의 부재로 인한 격무를 호소하면서 응급실의 축소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26일 ...

“만화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꿈을 보여줘”

3월1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등을 그린 일본의 만화가 도리야마 아키라(68)가 세상을 떠났다. 도리야마가 설립한 버드스튜디오(Bird stud...

신생아 폭행해 심정지…친모·공무원 남편 “너무 미안하다”

생후 100일도 채 안된 신생아를 상습적으로 학대해 중상을 입힌 친부모가 중형을 구형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1부(이동기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

[응급실 48시] “눈앞에서 가족이 죽어간다”…그래도 병원 문은 닫혔다

2월20일. 전공의가 가운을 벗고 병원을 떠났다. 9일 후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전공의는 돌아오지 않았다. 정부는 의료법을 어긴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수순을 밟았다. 그러자 전...

“적자 엄청 나” 직격탄 맞은 병원, 통폐합·축소에 무급휴가 권고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전국 주요 병원이 본격 ‘축소 운영’에 돌입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로 진료·수술, 입원환자 등이 모두 급감한 주요 병원이...

‘면허정지’ 초강수에도 꿈쩍않는 의사들…전임의 이탈 움직임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사들에 대해 정부가 면허정지 등 엄정 대응에 돌입한 가운데서도 집단행동 규모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까지 이탈 움...

반복되는 요양시설 사고, 추락사·질식사에도 안전장치 없다

경기 의왕시 소재 S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살인 사건’을 계기로 요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병실 내 폐쇄회로(CC)TV 부재, 라운딩(회진) 미실시 등이 ...

살아서도 사람 살리던 30대 의사…뇌사 판정 후 5명에 ‘장기기증’

갑작스런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의대 교수가 심장 등 장기기증으로 환자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숨을 거뒀다.7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은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

“세수했습니다”…고교 동창 가스라이팅해 ‘노예’처럼 부린 20대

유학 생활을 함께한 고교 동창을 약 5년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해 억대 금품을 뜯어내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법정에 선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

생후 2개월 아이 중태 빠트린 아빠…法 “기회 줘야” 선처

생후 2개월 아들을 중태에 빠트린 30대 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재판부는 "소중한 생명인데 잘 키우라"며 사실상 선처를 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

‘뇌출혈’ 2개월 아들 숨지게 한 20대 친부…두 달 만에 구속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가 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던 친부가 끝내 구속됐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

횡단보도 건너던 여중생 치어 숨지게 한 과속 택시기사…‘집행유예’

과속운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강란주 판사)은 교통사고처...

‘너클 폭행’이 전부 아니었다…부검서 ‘질식’ 소견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성폭행 당한 피해자 시신 부검에서 '질식'으로 인한 사망 소견이 나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생후 57일에 ‘두개골 골절·뇌출혈’ 사망…20대父 “억울”

태어난 지 두 달이 안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억울함을 드러내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노모 폭행하는 100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50대 ‘징역 3년’

노모를 폭행하는 100세 아버지를 때려 사망케 한 5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