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유치원총연합회 뿌리는 친일파”…김준혁이 쓴 ‘역사책’ 봤더니

4·10 총선을 앞두고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책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라고 규정한...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발언 일파만파…이대도 법적 대응 나선다

4·10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총장이 자교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 상납시켰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與 “이재명, 중국 편향적 정책…中에 굴종으로 한·미 관계 붕괴”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중국 외교관을 겨냥해 “중국에 굴종적인 태도”라며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표가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한동훈, 정부-의료계 중재 역할에 “새로운 시작점 될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정부와 의료계간 의대 증원 및 의료 공백 사태의 중재 역할을 맡아 대화의 가능성이 열린 데 대해 “새로운 시작점이 될...

돈 풀고, 혜택 확대…총선 앞 與野 ‘쩐의 전쟁’

총선을 10여 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민생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부분이 혜택의 기준은 낮추고, 대상 범위는 넓히며, 지원 금액은 늘리자는 공약이다. 여야 지도부가 서...

경희대, “위안부는 매춘 행위” 최정식 교수 ‘경징계’ 제청

경희대가 “위안부는 일본군 따라가서 매춘 행위 한 사람”이라는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최정식 철학과 교수에 대해 경징계 제청을 결정했다.27일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철민 더불어민주...

왜 지금 대한민국은 1000원을 얘기하나…전국 곳곳의 ‘천원의 행복’

1000원짜리 지폐가 꽤나 든든했던 시절이 있었다. 짜장면이 두 그릇에 1000원이었던 먼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2000년대까지만 해도 그 쓰임새는 분명 많았다. 버...

김건희 여사 ‘표절 논란’ 운명 쥔 숙대…‘면죄부’ 국민대와 다를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재부상했다. 숙명여대가 김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착수하면서다. 만일 석사논문 표절...

침묵 깬 숙대, 김건희 여사 ‘석사논문 표절 의혹’ 본조사 돌입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숙명여대 민주동문회(동문회) 등에 따...

충성하면 영전?…‘밀정 의혹’ 김순호 파격 승진에 동요하는 경찰

경찰 내 ‘서열 2위’ 인사를 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밀정' 의혹 속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맡거나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위원으로 파견됐던 ...

커지는 사퇴 촉구 목소리에 코너 몰린 ‘밀정 의혹’ 김순호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향한 ‘밀정 의혹’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김 국장을 향해 “반(反)헌법 세력”이라고 쏘아붙였다. 또 김 국장이 나온 성균관대 학생들도 ‘김 국...

김순호 ‘밀고 특채 의혹’에…성균관대 동문들도 뿔났다

최근 출범한 경찰국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김순호 초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의 '밀고 특채 의혹'이 불거진 탓이다. 이에 김 국장이 나온 성균관대 동문들도 사퇴를 ...

‘표절률’ 기준엔 묵묵부답인 국민대…재학생들에겐 어떤 기준?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 논문에 내린 ‘표절 아님’ 판단에 교수들까지 들썩거리고 있다. 표절 피해자라고 밝힌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를 비롯해, 여러 교수들은 43%부터 100%에 이르는...

국민대 총장 “김건희 여사 논문 재조사 강요 말라”

임홍재 국민대 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여부 판단을 두고 “외부에서 강요하지 말라”고 못박았다. 정계와 교수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강경 태도로 바뀐 것이다.11일 국민대 교수회...

숙명여대 결정에 달린 김건희 여사 ‘학위’…화력 키우는 동문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 논문 검증을 진행 중인 숙명여대를 향한 본조사 촉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직접 김 여사 논문 검증을 진행, ...

尹 내각, 김인철 ‘1호 낙마’…다음은 정호영?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신임 정부 내각의 첫 낙마 사례다. 정치권의 관심은 김 후보자와 유사한 논란에 휘말린 정호영 보건...

반복되는 ‘부모 찬스’, 만들어진 특권-만들 수 있는 특권

그들만의 세상에는 ‘부모 찬스’가 있었다. 좌우와 진영을 가리지 않았다. 국정농단을 저지른 최순실씨는 자신의 딸 정유라씨를 불법적 특혜로 이화여대에 입학시켰다. “돈도 실력이야. ...

尹 내각 ‘1호 낙마’는 김인철…아빠찬스‧논문표절 의혹 등으로 자진사퇴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신임 정부 내각의 첫 낙마 사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자회견을 열어 “어떤 해명도 변명도 하...

꼬리 무는 김인철 특혜 의혹…“가족 4명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령”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와 아들도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 본인과 딸에 이어 가족 4명이 모두 장학금을 받...

“지역구 장관?” 홍남기·노형욱 향한 따가운 시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장관의 행보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특정 지역 편애로 부처의 공정성을 침해한다는 것이다.시사저널이 관가 안팎을 취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홍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