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안성시 불법 개사육 현장 “사체 썩은 냄새 진동”…동물보호단체, ‘늑장 행정’ 비판

개식용금지법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개 식용이 금지된 가운데 안성시에서 개사육과 도살을 병행한 농장주가 적발됐다.지난 20일 오후 1시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

늘어나는 제주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려면 [따듯한 동물사전]

국내에서 유기동물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바로 제주도다. 제주는 많은 사람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이지만, 인구수 대비 보호소에 구조되는 유기동물 숫자가 가장 많다. 보호소에서...

[경기24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공식명칭 변경…9월6일 개막

한국도자재단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주한 스페인 대사 만나 상호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경기도청을 방문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스페인의 관광 분야는 스페인 경제의 핵심 산업...

‘간첩 의심’ 억류됐다 풀려난 비둘기…무슨 일이

중국 측이 간첩 활동을 위해 침투시킨 것으로 의심돼 인도 경찰에 붙잡혔던 비둘기가 8개월 만에 풀려났다.2일(현지 시각) 인도 매체와 AP통신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작년 5월 서...

국민 판다 ‘푸바오’ 출국일 나왔다…4월 초 中 쓰촨성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중국으로 떠난다.에버랜드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푸바오의 중국 귀환 시점이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개 식용 종식, 본격적인 ‘반려 문화’의 시작 [따듯한 동물사전]

1월9일 개 식용금지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랜 시간 동안 법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된 채로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

반려동물 양육비 월평균 13만원…보호자 18% “양육 포기 고려”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내 성인은 양육을 위해 월평균 약 13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보다 개의 양육비용이 5만원가량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보신탕…‘올 것이 왔다’ 상인들 한숨

“흑염소 전문점” “장어, 붕어, 가물치, 호박”개 식용 금지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다음 날인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초입부터 ‘개고기’ 문구를 내 건 가게는 찾아보...

‘복날’이라 개고기? 이제 ‘불법’입니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사육·증식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46년이나 이어져 온 ‘개고기 논쟁’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국회는 이...

5년 달리고 은퇴, 경주마의 삶은 그렇게 멈춘다 [김지나의 그런데 말(馬)입니다]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중에 벌어진 ‘까미’ 사건은 경주마들의 은퇴 후 삶이 어떤지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게 된 전환점이었다. 그마저도 아주 드물게 벌어진 불행 중 하...

“내조만 한다던 김건희, 계속 정치 행위” 직격탄 날린 육견협회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금지'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힌 데 대해 대한육견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 측은 특정 사안과 관련해 반복...

김건희 여사 “개 식용 금지는 대통령 약속…국회 통과 희망”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현지시간) “개 식용 금지는 대통령의 약속”이라며 조속한 입법화를 희망했다.김 여사는 이날 암스테르담 동물보호...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보호소 시스템부터 바꿔야 [따듯한 동물사전]

길에서 배회하는 반려동물을 발견해 신고하면 관할 지역의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넘겨진다. 그렇게 구조된 동물들은 혹시나 찾고 있을 주인에게 알리기 위해 10일 이상 공고 기간을 거친다...

안락사 면하고 제주에서 서울로 날아온 유기견 ‘귤이’처럼

지난해 제주도에서 버려져 동물보호센터에 들어온 반려동물은 총 4977마리다. 제주도 인구의 14배인 서울시에서 발생한 유기동물 수(4870마리)보다 많다. 제주도의 반려동물 유기 ...

동물보호단체, ‘소 살처분’ 규탄 “피부병 걸렸다고 죽이나”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살처분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30일 서울...

[차세대리더-환경·NGO·종교]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서국화 변호사(38세)의 ‘부캐’(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다. 서 변호사는 2013년 ‘동물보호법’ 개정안 제안에 참여하면서 동물권 ...

농림축산부 장관 “개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해야”…보상 방안엔 ‘신중’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일명 ‘개식용’을 둘러싼 사회적 의견차와 관련해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밟고 배변판으로 때리고’ 고객 반려견 상습 학대한 애견카페 업주

고객이 맡긴 반려견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애견카페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

박대출 “개 식용 금지 ‘김건희법’ 추진 변함 없어…野 협력 촉구”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일 당 차원의 개 식용 금지 입법 추진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당이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