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거녀가 프랑스로 보낸 ‘김치박스’로 이인광 회장 잡았다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검찰의 수배를 피해 해외도피길에 오른 지 4년6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3월18...

[단독] ‘라임 사태 몸통’ 이인광, 프랑스에서 검거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이로써 검찰의 라임 재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단독] 검찰, 라임 사태 ‘몸통’ 이인광 재수사 칼 빼들었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인광 에스모 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그는 해외도피 중에 측근을 내세워 자신이 실소유한 상...

[단독] ‘라임 사태’ 구원투수 웰브릿지자산운용, 부실 운영 논란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투자자 손실 만회를 위해 설립된 웰브릿지자산운용이 부실 운영 논란에 휘말렸다. 회수 대상 기업의 횡령 의혹을 사전에 인...

[단독] ‘라임 사태’ 주범 이인광, 해외도피 중 원격경영으로 백억대 횡령 의혹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해외도피 중에도 측근들을 동원해 자신이 실소유한 기업들을 원격경영해온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

소액주주들"기업회생하자" 경영진 "안돼" 이상한 상장사

방송인 주병진을 스타 기업인으로 만든 언더웨어 전문회사 ‘좋은사람들’ 내홍은 현재진행형이다. 주병진이 직원 3명과 함께 1993년 세운 이 회사는 한때 제임스딘, 보디가드 등 7개...

[단독] ‘이낙연 테마주’ 삼부토건 주가 조작설의 진실

삼부토건이 ‘테마주 주가 조작설’에 휘말렸다. 현재 삼부토건에서 주가 조작 세력에 의한 주가 조작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 이계연씨를 대표이사로 영입한 ...

[단독] 라임자산운용 자금 좋은사람들 인수 동원 의혹

1조6000억원 규모 피해를 낸 ‘라임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의혹들이 연일 고개를 들고 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라임 사태의 본질은 단순히 불완전판매나 ...

[단독] 라임자산운용, 기업사냥꾼 세력과 결탁 의혹

국내 사모펀드 1위인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거액의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은 불완전판매 의혹이 제기된 펀드 운용 담당자와 판매사 직원들을 상대...

지와이커머스 주주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진실공방

무자본 인수 일당 검찰 수사와 관련해 또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이 있다. 일부 피해 주주들은 이씨와 함께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도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

[단독]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좋은사람들’ 인수 과정 의혹

‘보디가드’와 ‘예스’ 등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를 보유한 ‘좋은사람들’이 내홍에 휩싸였다. 새 최대주주로 맞은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때문이다. 좋은사람들 경영...

[단독] 동양네트웍스 기업 사냥 세력 무자본 인수 의혹

동양네트웍스에서 기업 사냥 세력의 무자본 인수 의혹이 불거졌다. 새 경영진이 사내 유보금 등으로 인수자금을 충당하려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동양네트웍스는 속수무책이다. 새 경...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박근혜 대통령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점점 증폭되고 있다. 국가 기밀문서 유출과 비선 실세라는 논란을 떠나 대통령으로서 자격과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 지난 4년간 우리나라...

[공시] 동양네트웍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IT서비스 기업 동양네트웍스는 SGA와 SGA시스템즈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등 가처분 신청이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고 24일 공시했다.동양네트웍스 측은 "법원은 '회...

“세무조사 무마 2억, MB 당선 축하금 3억도 오너가 지시”

오리온그룹은 2010년 서울 청담동의 한 피부과의원 원장에게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2억원의 로비 자금을 지급했다. 이 병원의 김 아무개 원장은 세무조사와 관련해 도...

회사 적자 나도 회장님은 수십억씩 챙겨갔다

대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 등 상장사 등기 임원의 개별 보수가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난 3월31일 잇따라 공개되면서 고액 연봉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적...

“현재현 부부 갈등이 동양 사태 키웠다”

동양그룹 투자자 5만명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가장 큰 책임은 당연히 현재현 회장에게 있다. 현 회장의 부인 이혜경 부회장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동양 사태의 본질이 한 꺼풀...

국감 증언대 선 ‘동양그룹 사태’

현재현 회장을 비롯해 동양그룹 수뇌부가 국정감사 증언대에 섰다. 평상시에는 얼굴도 보기 힘든 분들이 이름표까지 달고 있는 모습이 사뭇 침통해 보인다. 이들은 10월18일 서울 여의...

오너 일가 탐욕에 직원도 속고 투자자도 속 았다

동양그룹 사태가 일파만파다. 동양 계열사의 기업어음·회사채를 샀던 5만여 명의 개미 투자자들은 법정관리 신청으로 전 재산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동양증권 직원들 역시 경영진을 믿고...

‘돈’은 ‘피’보다 진했다

공기업을 제외한 재계 순위 38위 동양그룹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그룹 자체가 해체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 떠안고 있는 채권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