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날 없는 싸이의 ‘흠뻑쇼’…당국 “젖은 마스크 세균번식 위험”

방역당국이 가수 콘서트 등 공연 현장에서 뿌려진 물에 마스크가 젖을 경우 세균 번식 등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예고된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에서 대량의 물이 ...

‘연반인 예능’ 잘나가? 리스크도 크다

최근 들어 《솔로지옥》이나 《강철부대》와 같이 일반인이지만 방송 출연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른바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예능 프로그램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

‘미스터 트롯맨’들의 달라진 위상

《미스터트롯》 멤버, 그중에서도 특히 임영웅은 방송계, 행사계, 광고계에서 모두 1순위로 꼽는 2020년 최고의 스타가 됐다. 방송계에선 올 초 《미스터트롯》이 종편 방송 역사를 ...

차태현 “논란 후 드라마 컴백,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했다”

차태현이라는 배우는 ‘장르’다. 그가 선택하고 그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차태현화’되어 하나의 장르가 된다. 어딘지 모르게 정감이 가고 어딘지 모르게 ‘진짜’ 같다. 어느 작품, 어...

연예계 강타한 ‘부캐의 세계’

‘부캐’라는 말을 아는가. ‘부캐의 세계’는 어떤가.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손에 들고 던지는 ‘부케’가 아니다. 부(副)캐릭터의 준말로 이제는 하나의 현상을 지칭한다. ‘부캐의 세계...

배정남 “허세 있었던 톱모델 시절…지금이 훨씬 행복하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 176.9cm의 다소 작은 신장으로 톱모델이 됐다. 특유의 반항적인 이미지와 진보한 패션 감각, 찰떡 소화력으로 당시 ‘배간지’라는 닉네임으로 남...

허재.허웅.허훈 삼부자 전성시대

부자, 모녀, 부녀 또는 모자 등 가족 스포츠맨이 많다. 하지만 ‘농구 대통령’ 허재, 큰아들 허웅, 작은아들 허훈처럼 삼부자 농구선수는 흔하지 않다. 이들 허재 삼부자가 요즘 맹...

정준영 사태가 보여준 방송가의 씁쓸한 민낯

이번 버닝썬 게이트에서 흘러나온 정준영의 범법행위들은 방송가에도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왔다. 대중들은 범죄자조차 스타로 만들어내는 방송에 대해 분노했다. 과연 방송들은 그 영향력만큼...

“감스트가 누구지?”에서 “‘축통령’ 감스트 모르면 간첩”으로

그의 옆에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서 있었다. 방청석을 가득 메운 여성 팬들이 공개홀이 떠나갈 듯이 소리를 질러댔다. 조심스레 수상 소감을 전하는데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손이 벌벌 떨렸...

[인터뷰] 여전한 톱스타 조인성을 만나다

10여 년 전 그를 처음 만났을 때(그는 당시에도 톱스타였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현실감 없는 비주얼도 그렇지만 인터뷰 현장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했다. 많...

조현우 "월드컵은 지난 일,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다”

7월16일 막을 내린 러시아월드컵의 수확은 ‘갓현우’의 탄생이었다. 골키퍼 조현우(28세·대구FC)는 12차례 선방과 크로스 6회 차단으로 상대팀의 득점 시도를 총 18번 무력화하...

'160만 구독자' 거느린 유튜버계 여왕 이사배

​ 하얀 얼굴 위 캔버스에 매주 다른 그림을 그리는 사람. 오늘은 예쁜 여자 연예인이 되고, 내일은 흉측한 좀비가 되기도 한다. 형형색색 메이크업 도구로 말이다. 그 모습을 160...

김구라에 대한 대중의 불편한 시선

최근 인터넷상에서 ‘김구라 퇴출 서명운동’이 벌어지며 방송인 김구라가 곤욕을 치렀다. 기사를 통해 한 차례 사과했는데도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생방송 중에 또다시 사과했지만, 여전히...

친근함이 쌓여 아우라가 된 배우 안성기

안성기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사생활이 깨끗한 인기배우’로 통한다. 여섯 살에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으로 첫 배우의 길을 걸은 지 지금까지 60년간 그에게는 그 흔한 스캔...

배우 최민용, 그가 털어놓는 10년 공백 이유

2006년 당시 안방극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시트콤이 있었다. ‘야동순재’ 이순재, ‘애교문희’ 나문희, ‘식신준하’ 정준하, ‘사육해미’ 박해미, ‘꽈당민정’ 서민정 등의...

“‘문화 PD’ 1000명을 양성하겠다”

“한국의 PD 역사는 주철환을 기점으로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구분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홍경수 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의 말이다. 그 주철환이 서울문화재단 대표가 됐다....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예능을 시사로 바라본 웃지 못 할 김제동 논란

이쯤 되면 가히 점입가경(漸入佳境)이라 할 수 있다. JTBC 토크쇼 방송에서 언급한 김제동의 ‘군사령관 사모님에 대한 아주머니 발언’ 파문이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박보검 광고’ 보니 중국 화날 만하네

중국에서 ‘박보검 광고’가 논란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인터넷판(환구망)에서 ‘한국의 인기배우 박보검이 중국을 모욕하는 광고를 찍었는데 누구 책임이...

채널 어디를 돌려도 여성은 ‘민폐 김치녀’

최근 서울 강남역 화장실 살인 사건을 계기로 ‘여성 혐오’ 논란이 터져 나왔다. 한 정신질환자에 의한 ‘묻지마 살인’ 사건에 여성 혐오 논란이 터진 건 그만큼 이 사안이 민감한 주...

가학과 피학 승화시킨 조세호의 한 마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왜 안재욱 결혼식 안 왔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김흥국이 뜬금없이 물었고, 조세호가 억울하다는 듯 대꾸했다. 지난해 7월 MBC 에서 주고받았던 이 간단한 질문과 답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