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콩콩팥팥》도 성공시킨 나영석의 ‘신묘한 힘’

나영석 PD가 또 해냈다. 이번엔 농사다. tvN은 최근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는 제목의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김기방, 이광수, 김...

[부산24시] 부산시 감사위, 특별감찰로 공직사회 기강 잡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오는 12월까지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감찰에 돌입한다. 경각심 고취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

‘국회판 런닝맨’ 찍은 김현숙, 잼버리 해명 미루는 이유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 속에서 막을 내린 지 보름이 넘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김현숙 장관은 지금까지 사과 없이 묵언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국회에서도 ...

유재석, 긴장을 못 풀게 만드는 ‘GOAT’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글로벌 정복  노리는  피지컬 서바이벌, K예능 새 장 열까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가 내놓은 《피지컬: 100》은 이른바 ‘피지컬 서바이벌’이라는 K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 이어 넷플릭스는 《사이렌: 불의 섬》을 내놨다. 여성들이 섬에서 벌이...

SINCE 2019, 왜 지금도 대중은 ‘트로트’에 호응하나 

《미스트롯》은 트로트라는 장르에 불을 붙였다. 전 국민이 이 새로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열광했고, 새로운 스타 탄생에 환호했다. 열기는 이듬해 《미스터트롯》을 거치며 더 뜨거...

연말 연예대상 아직도 필요할까

연말 연예대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은 과거만큼 관심도 기대도 떨어진 상태다. 심지어 대상 후보를 찾기조차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방...

《우영우》 이을 콘텐츠 나올까…라인업 공개한 ENA의 포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알려진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ENA가 2023년 예능과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ENA는 KT그룹의 미디어 방송사 skyTV(스카이티브이)가 운영하는 ...

유재석, ‘국민 MC’ 그 이상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올해도 과연 가능할까 싶었다. 어느 정도 내려놨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유재석(51)은 7월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

“취향과 관심사 알면 ‘새로운 가능성’이 보인다”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앱 문토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질문을 마주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어떤 활동을 함께 하고 싶...

디즈니+라는 ‘센 놈’이 온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그야말로 ‘어벤져스’ 같은 여섯 개 핵심 브랜드로 무장한 디즈니플러스가 온다.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같은 디즈니·픽...

멋진 언니들 전성시대

최근 가장 뜨거운 예능 프로그램을 꼽으면 등장하는 것이 바로 ‘멋진 언니’다. 그간 남성 중심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송가를 장악하다시피 했던 걸 떠올려보면 최근 1~2년간 생긴 이...

‘개그맨’ 유재석, 왕좌를 지키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그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왕좌는 굳건했다. 올해도 방송·연예계의 가장 뜨거운 인물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올해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64.1%의 압...

글로벌 MZ세대 꽉 잡은 라인프렌즈의 저력

일일이 텍스트를 입력해야 했던 모바일 메신저에 생기를 불어넣은 건 캐릭터였다. 브라운, 코니, 문, 제임스라는 캐릭터로 메신저상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만든 전략은 통했...

현대와 전통의 조화에 천혜 자연까지 어우러진 대구 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대구 남서쪽에 걸쳐 있는 도농복합 지역이다. 대구의 다른 지자체인 수성구·남구·달서구·북구·서구와 인접한 426.68㎢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달성군은 ...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부캐 신드롬’ 선두주자 유재석, 압도적 1위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송지효 “나의 30대는 《런닝맨》이었다”

‘달리는 여자’ 송지효가 배우로 돌아왔다. 6월4일 개봉한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 가고,...

신작 실패에 노사 갈등까지…속 끓는 넥슨

국내 1위 게임사 넥슨이 최근 위기에 봉착했다. 계속되는 신작 부진에 이어 조직개편에 따른 노사갈등으로 ‘내우외환(內憂外患)’에 빠진 것이다. 넥슨의 지난해 매출은 2조5296억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당연한 1위, 세계를 흔든 BTS

올해는 시사저널 창간 30주년이다. 1989년 창간과 함께 실시해 온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도 어느덧 서른 번째를 맞았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로 이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