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中 정부, 외교부에 ‘알리 통관 절차 없애 달라’ 요구했다”

“지난해 중순 한·중 외교부의 실무진 회의 중 중국 측이 ‘알리익스프레스의 물품을 한국에 트럭째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중 외교 관계에 정통한 중국 전문...

‘마약 생중계’ 전두환 손자…2심 집행유예 확정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의 징역형이 확정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씨의 2심 판결에 대한 상고 기한인 지난 1...

‘대마 젤리’ 먹은 4명…“어지럽다” 119 신고해 덜미

대마 젤리를 나눠먹은 30대 남성 4명을 경찰이 체포해 조사 중이다.1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 등 4명은 전날 오후 8시경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A씨가 건...

도심 주택가에서 '좀비 마약' 제조·흡입한 러시아인들 구속

도심 주택가에서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신종 마약류를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통 한적한 농가나 외딴 섬 등에서 마약이 제조되는 ...

‘마약투약’ 전우원에 반성문 건넨 재판부…“맘 약해질 때 읽어보길”

상습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마용주·한창훈·김우...

주유소 ‘마약 분신’ 사건 전말…지인이 ‘전자담배’라 속였다

주유소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던 30대 직원이 ‘고급 전자담배’라는 지인의 말에 속아 액상대마를 흡입했던 것으로 조사됐다.2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월29...

‘父 마약투약’ 익명 제보한 친딸…가족들 지키려 실명 밝혀

1심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던 40대 남성이 2심서 형량이 가중됐다. 해당 남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했던 딸이 부친의 가정폭력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고자 자신의 실명을 밝힌데...

환각 일으키는 ‘대마 젤리’ 비상…국내 반입 ‘차단’된다

해외에서 ‘대마 젤리’를 섭취한 소비자들이 입원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마 및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젤리나 사탕 등을 먹고 정신적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어나자, 식품의...

서울 강남서 이틀 연속 ‘마약운전’ 40대女 긴급체포

서울 강남에서 이틀 연속 마약 운전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앞...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류 투약 2심 시작…“매일 반성·후회” 호소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2심서 재판부의 선처를 구했다.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던 검찰은 징역 ...

‘호흡곤란 부작용 우려’ 해외 직구 보충제…국내 반입 막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외 직접구매(직구)로 반입된 미국산 식품에 전문 의약품 성분인 ‘아젤라스틴’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해당 성분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

[대전24시]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대전시의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 보호책 촉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시 차원의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과 보호책 마련을 촉구하며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첫 재판서 “반성”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사망케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사 측이 혐의 전반을 인정했다.6일 법...

[인천군·구24시] 부평구, 청소년 대상 4대 중독예방 교육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이 알코올과 인터넷, 도박, 약물에 중독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나선다.통계청의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20년 ...

마약 범죄에 불어 닥친 ‘10대 女風’…이유 봤더니

한 해 50명 내외에 머물던 서울 청소년 마약사범의 숫자가 작년 235명으로 1년만에 약 5배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경찰청은 15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한 세미나에...

“문장이 이상한데?”…‘챗GPT’로 만든 가짜 탄원서 낸 마약범

형량을 줄이고자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로 만든 이른바 ‘가짜 탄원서’를 제출한 마약사범이 추가 혐의로 기소됐다. 탄원서를 면밀히 검토하던 검사가 사람이 썼다기엔 어색한 문...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1심 ‘징역 20년’…유족 “항소 요청 안할 것”

일명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 운전자가 1심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유가족 측이 검찰에 항소를 요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해...

마약중독 반대말은 ‘관계’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어언 1년이 흘렀다. 시작은 몽땅 쓸어버릴 기세였으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마약을 생산·유통하는 것으로 막대한 돈을 버는 범죄조직을 ...

“피해자 보며 웃었다” 롤스로이스男, 1심서 징역 20년 선고

수면 마취약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선고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

유아인 측 “우울증 앓으며 수면마취제 의존…처방은 의사 판단”

의료용 마약류 상습투약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 측이 법정에서 “우울증을 오래 앓으며 수면마취제에 의존성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23일 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