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후에 운전한 50대…자신 조사했던 경찰관에 또 적발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된 운전자가 다시 차를 몰다 자신을 조사했던 경찰관에 적발돼 구속됐다.3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포천경찰서 소속 교통조사관 박민승 경사는 자신...

‘배달원 만취추돌 사망’ 유명 DJ 측 “피해자가 법 지켰다면…”

만취 운전 중 50대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추돌해 사망케 한 유명 DJ 측이 법정에서 “피해자가 도로교통법을 지켰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교육받으러 갔다가…관용차 만취운전 사고 낸 강원 고성 공무원

강원도 고성군 공무원이 교육을 받으러 간 다른 지역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충남 부여경찰서는 23일 고성군 소속 9급 공무원 20대 ...

'지지부진' 강남 유일 관절전문병원의 “1만여 건 대리수술” 혐의

2021년 ‘대리수술’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서울 서초구 연세사랑병원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1년 반 넘게 지지부진한 상태다. 압수수색 이후 1년간의 경찰 수사 끝에 대리수술 ...

재주는 민주당이 넘고 돈은 尹이?...’의사파업’의 지독한 아이러니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해 총궐기에 나선 의사단체를 향해 정부·여당이 ‘의료면허 박탈’이란 초강경 카드를 꺼냈다. 그런데 의료면허 취소의 법적 근거인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

파국 치닫는 의·정…낙담한 환자들 “정말 가혹”

정부가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 절차를 본격화한다. 연휴 직후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던 정부의 공언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정부와 의사 간 벼...

‘데드라인’ 선 전공의…정부 “원칙 대응에 복귀 망설이는 듯”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9일 현장을 이탈한 의사들에게 "돌아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거듭 복귀를 촉구했다. 데드라인을 앞두고 비공개 대화를 제...

“협박·장난질”…정부 ‘면허취소’ 초강수에 반기든 의협

정부가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게 29일을 복귀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지키지 않을 시 면허취소 수순을 밟겠다는 초강수를 두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믿을 수 없는 수준의 협박”...

尹 ‘최후통첩’에 전면나선 檢…‘구속·최고형’ 의사 전방위 압박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 사직 행렬에 날을 세우며 전면에 나섰다. 전공의 현장 이탈이 현실화 한 날 '후퇴 없다'는 대통령 작심 ...

의협 집행부에 ‘면허정지’ 초강수…정부, 예고대로 간다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겨냥해 첫 '면허정지' 카드를 꺼내들었다. 연일 정부를 성토하는 의사 단체는 "파업이 아닌 포기"라며 의사들의 현...

‘50대 배달원 사망’ 만취운전 DJ, 검찰 송치…엄벌탄원 1000명 참여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20대 안아...

50대 배달기사 사망케한 ‘만취 벤츠’ 20대女…“들이받은 줄 몰랐다”

만취한 채 벤츠 차량을 몰다 50대 배달기사를 추돌해 사망케한 20대 여성이 구속기로에 놓인 가운데 해당 여성은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재남 서울중앙...

만취사고 후 개 안고 ‘멀뚱’ 20대女…“사망자, 홀로 아이 키워” 공분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자신의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공분이 일고 있다....

서울 한복판서 술 취한 채 시속 153㎞ 질주…‘4명 사상’ 40대 실형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4명의 사상자를 낸 4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3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송경호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4세 아들 태운 채 경찰과 ‘5㎞ 추격전’ 벌인 30대 음주운전男

술에 취해 4세인 아들을 차에 태운 채 경찰과 도로 추격전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2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여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현직 국정원 직원, 만취 운전 중 국방부 차단기 추돌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국방부 서문 입구 차단기를 들이받았다. 해당 출입구는 대통령실과도 이어진 곳으로 확인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성탄절 전야 음주운전 전복사고…신고자는 ‘애플워치’

음주운전 도중 전복된 차량의 탑승자가 차고 있던 애플워치가 자동으로 긴급구조요청을 보내 운전자와 동승자가 구조됐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

겁없는 10대…‘음주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타다 사고로 중상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여학생이 달리던 승용차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1...

울릉경찰서, 만취 상태로 ‘어린이집 차량’ 운전한 60대 관광객 적발

경북 울릉도에서 만취 상태의 관광객이 어린이집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울릉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키가 꽂혀 있던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운행한 A씨(60)를 도로교...

‘발각만 9회’…상습 음주운전자, 차 들이받고 경찰 앞에서 ‘도주’

상습적 음주운전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관 앞에서 도주한 40대 운전자가 결국 검거 및 구속됐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