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24시] 서산시, 롯데백화점 명동점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 개최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 판매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

“웃으며 눈 감으셨다” 박종철 열사 모친, 그리운 막내 아들 곁으로

전두환 정권 시절 모진 고문 끝에 숨져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박종철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5시2...

환율 1400원 찍자 당국 “외환수급 예의주시”…공식 구두개입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16일 오후 기자단에 긴급 공지를 통해 “외환당국...

‘룸살롱 피바다’ 만든 살인 중독자들의 여유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구로구 구로2동의 한 건물 지하에는 ‘샛별룸살롱’이 있었다. 1989년 8월부터 66㎡ 규모에 룸 4개를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다. 주변에는 20여 곳의 술집이 밀집해 있어 평...

되살아난 명동 상권에 ‘라인프렌즈’ 떴다

관광객들의 성지로 되살아나고 있는 명동 상권에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떴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는 캐릭터와 K팝 IP,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

‘범야권 200석’ 넘으면 무엇이 달라질까[선택 2024]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191~217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 방송 3사 출...

사전투표 투입 50대 공무원 사망…“새벽 4시 출근, 14시간씩 근무”

4·10 총선 사전투표에 투입된 50대 공무원이 장시간 근무 끝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공무원 노조는 주요 선거 때마다 과로에 내몰리는 상황이 반복...

‘파란색’ 차단봉 가린 선관위…총선 앞두고 또 색깔논쟁

4·10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색깔 논쟁’에 불이 붙었다. 투표소 입구에 설치된 파란색 차단봉 끈을 A4 용지로 가린 것을 두고 유권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의 ...

취임 후 100일, ‘한동훈 카드’의 명과 암

지난해 12월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과천’을 떠나 ‘여의도’로 직장을 옮겼다.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여권 위기를 수습하고 총선을 지휘하는 중책을 떠맡았다. 자...

‘젊은 설화수’에 힘주는 아모레…팝업스토어로 MZ 부른다

설화수가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인삼장은 1940년대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진귀하게 여겨졌던 스파를 현대적인 감...

한동훈, 청년청 신설 공약…“청년 권익 맨 앞에 두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향후 신설한 인구부 산하에 청년청을 두고 청년 정책을 통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원주를 찾아 박정...

조국·이재명, 4·3 추념식 총집결…尹 없는 제주서 ‘反尹’ 횃불 든다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등 범야권 핵심 인사들이 당일 제주 현장에 총집결할 계획으로...

[부산 북구 을] 박성훈 “기재부 출신 경제전문가, 예산 확보 힘 있어야”  

기재부 출신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자 신생 선거구인 부산 북구을에서 치열했던 4자 경선을 뚫고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박 후보는 지역 정가에선 일...

8세 여아 유괴해 살해한 괴물이 된 임신부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는 인근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초롱초롱빛나리양(8)이 살았다. 긴 이름은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직접 지어줬다. ...

尹대통령 부부, 재산 74억 신고…고위공직자 평균 19억

고위공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신고 재산의 평균 19억4837만원에 비해 4735만원 감소했다.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 공...

‘험지 사수’ 전재수 對 ‘험지 탈환’ 서병수…서부산 북구갑 ‘낙동강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부산 민심 만만하게 보지 마래이”…총선 ‘태풍의 눈’ 떠오른 PK

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상대로 부산의 주요 격전지에서 접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낙동강 벨트’ 서...

한국 야구에 또 하나의 역사가 쓰였다

역사적인 한국 첫 메이저리그 야구(MLB) 개막전 월드투어가 3월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원래 메이저리그는 2022년 11월 올스타팀이 방문해 부산(사직)과...

하나금융,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3인 체제 구축

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구축했다.22일 하나금융은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

[단독] 동거녀가 프랑스로 보낸 ‘김치박스’로 이인광 회장 잡았다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검찰의 수배를 피해 해외도피길에 오른 지 4년6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3월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