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통행세’ 정우현 MP그룹 회장, 유죄 확정된 배경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를 유통단계에 끼워 넣는 일명 ‘치즈통행세’와 관련해서다....

“인륜대사에 몰려와 축의금 쓸어가는 게 말이 되나?”

‘오너 리스크’가 최근 재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회사가 설립된 지 50년도 넘은 장수기업인 남양유업의 주인이 최근 바뀌었다. 오너 일가의 일탈 등으로 소비자들의 지탄을 받은 것이...

‘사회적 물의’ 기업 CEO 사임 관행화된 까닭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기업 대표들이 연이어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다. 논란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거나 ‘자숙’ 명목으로 경영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나 있다 은근슬쩍 복귀하던 과거와 달라...

기업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정직과 도덕성’

선도적으로 기술을 획득한다.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운다.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강력한 리더십과 카리스마. 그것이 있는지 여부가 기업가를 평가하는 기...

코로나 감염된 재계 의(패션)·식(외식)·주(호텔) 사업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의(패션)·식(외식)·주(호텔) 관련 사업 분야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한때 더없는 호황을 누리던 업종이었다. 하지...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일가 일탈에 소비자들 ‘부글부글’

에이스침대는 올해 1월 제3의 브랜드인 썰타를 론칭하고 침대 전쟁을 벌이는 ‘범에이스’ 연합군에 이를 새로이 합류시켰다. 썰타는 미국 매트리스 1위 브랜드로 안유수 회장이 현재 라...

“나는 이런 프랜차이즈 CEO가 좋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 성장과 불가분의 관계다. 본사의 역량에 따라 가맹점의 운명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CEO의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은 가맹점 매출에 큰 ...

‘착한 기업 전성시대’ 사회공헌활동 박차

바야흐로 ‘착한 기업’ 전성시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윤을 많이 내는 기업보다 착한 기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대표적인 ‘좋은 예’가...

‘호식이 방지법’은 오너 갑질을 막을 수 있을까

또다시 ‘갑질’이다. 일명 ‘호식이 방지법’이라고 불리는 오너리스크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프랜차이즈 오너가의 폭행 사건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에는 치킨업계 1위 교촌치킨...

페이퍼컴퍼니 동원, ‘오너 횡령’에 멍드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회삿돈을 횡령하는 오너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유통업의 경우 타 업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제조부터 유통, 판매 등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오너들의 횡령에 노출될 위험...

[뉴스브리핑] 트럼프發 무역전쟁 막 올라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 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23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보고, 24일 오...

김상조호 프랜차이즈 갑질 단속 제동 걸리나

올해 6월 출범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의 프랜차이즈 갑질 단속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최근 물품 구매 갑질로 시정명령과 함께 5억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가마로강정이 공정...

“루주 바르는 천박한 것들”…이번엔 지역 건설사發 갑질 논란

한때 전남권 최고의 시공능력을 자랑했던 남양건설의 마형렬 회장(80)이 골프장 여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그렇지 않아도 미스터피자나 BBQ 회장의 갑질로 ...

유행보다 브랜드 가치 “긴 안목의 창업이 필요하다”

예비 창업주들이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프랜차이즈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는 5273개, 가맹점 수는 21만8997개에...

상생을 위해 과도한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점

며칠 전 기름을 넣기 위해 자주 찾는 주유소를 방문했다. 일주일 사이에 가격이 L당 30원이나 올랐지만 주변 주유소에 비해 싼 가격 때문에 이날도 고객들로 붐볐다. 관리자에게 고객...

‘난 오너, 넌 노예’ 비뚤어진 한국의 오너의식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갑(甲)질 행태를 폭로한 전직 운전기사는 “다시는 나와 같은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언론에 전해왔다. 안타깝게도 이장한 회장의 갑질과 유사...

[시끌시끌 SNS] 회장 사퇴에도 ‘갑질 논란’ 계속되는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MP그룹) 정우현 회장이 6월26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1년 새 두 번째 대국민 사과다. 정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

잘못은 회장이 했는데, 죗값은 가맹점주가 치러

‘성추행’ ‘보복영업’ ‘치즈통행세’ 등 잇단 프랜차이즈 유통업계 오너 리스크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정작 문제는 이로 인한 매출 감소 피해가 고스란히 일선 가맹점...

‘갑질 폭행’ 정우현 회장 또 다시 검찰 조사 받는다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이 또 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정 회장은 지난 4월, 50대 경비원 황아무개씨를 폭행한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다. 폐쇄회로 카메라(CCTV)에는 정 회장...

[퇴직금 날리지 말자]④ 정부, 가맹점주 권익보호에 ‘미적’

"창업 지원은 많은데 어디서 어떻게 지원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예비 창업자)"가맹점주협의회라는 게 있어요? 처음 들어보는데..."(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프랜차이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