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불출석 김부영 창녕군수에 구인 영장 발부할 수도”

김부영 창녕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피고인이 공판기일에 출석하지 않자 무단 불출석하면 구인 영장 발부 등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

[밀양24시]밀양물산, 출범 이후 눈부신 성과…'유통혁신 견인'

경남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밀양물산(주)이 설립 초기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12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00% 밀양시 자본금으로 설립된 밀...

남(위탁가정)보다도 못했던 ‘인면수심’의 부모

지난 5월29일 오전 10시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의 한 빌라. 9살 A양은 맨발로 거주지인 4층 베란다에서 경사진 지붕을 넘어 옆집으로 갔다. 그날은 평소와 달리 목줄이 채...

‘프라이팬 학대’ 계부, 구속 위기 놓이자 “딸에게 미안…많이 사랑”

9살 의붓딸에게 고문에 가까운 상습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 계부가 구속심사를 앞두고서야 "딸에게 미안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학대 피해자인 A양(9)의 계부 B씨(35)는 15일 ...

‘쇠사슬’ 묶어놓고 참혹한 학대…외벽타고 탈출한 창녕 소녀

계부와 친모의 참혹한 학대를 견디다 못해 도망친 경남 창녕의 9살 초등학생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계부와 친모는 또 다른 자녀 3명에...

‘공직선거법 위반’ 박일호 밀양시장 1심서 “무죄”

6·13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2부(이완형 부장판사)는 2월 15일 오후...

‘여아 납치’에 놀란 밀양, 등·하굣길 안전대책 세운다

최근 경남 밀양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집 근처에 내린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홀로 걸어서 귀가하던 중 납치된 사건이 발생하자 교육당국이 인적이 드문 농촌지역의 등·학굣길 안전대책을...

생후 10개월 된 아들 살해한 20대, 징역 15년

부부싸움 끝에 생후 10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제1형사부(심현욱 부장판사)는 6월15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유서 깊은 땅에 인재의 향기도 그득

밀양시와 창녕군은 경상남도의 동북부에 나란히 위치하며 경상북도와 접경을 이룬다.밀양시는 대구와 부산의 중간 지점에 해당해 두 대도시의 영향을 모두 받는 편이며, 창원·울산과도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