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尹 이철규, 돌연 “자당 위성정당 공천에 실망” 직격…이유는?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18일 자당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대해 “아쉬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실망스럽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현역 비례대표 의원...

‘컷오프’ 노웅래, 총선 불출마 선언…“패배 시 지도부 책임져야”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했던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0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지금은 윤석열 검찰 독재 심판...

[전영기의 과유불급] 조국의 손을 잡은 이재명, 묘수일까 패착일까

조국혁신당은 비유하자면 몸체 없이 떠다니는 유령 같다. 254곳 지역구에 한 명의 후보도 내지 않고 비례대표 의석만 목표로 움직이는 정당이라니. 땅을 딛지 못하는 정령이 허공을 떠...

[NEW BOOK] 이달의 아동 신간 도서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뒤죽박죽이 된 세계사를 바로잡아라! 처음은 이탈리아로 GO!”붕괴되기 시작한 무한의 탑으로 인해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 세계사. 한이와 단이, 피니와...

김무성, 총선 출마 시사…“타락한 정치 바로잡으려는 결심 굳혀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결심을 굳혀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

[단독] 한국타이어家 ‘형제의 난’ 둘러싼 조희경·조현범 남매의 진실 공방

한국타이어가(家) ‘형제의 난’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폭풍 우려했는데 미풍…공매도 금지 한 달, 복기해보니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한 지 꼭 한 달이 지났다. 외인의 대규모 자금 이탈 가능성이 부각됐지만, 한 달이 지난 현재 시장 반응은 “예상보다 충격파가 크지 않다”는...

[영주24시] 62일간의 나눔 캠페인…영주시, 모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경북 영주시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총 62일간의 여정으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

인요한 “대통령은 나라님”에 김웅 “혁신 아닌 간신, 그만 두시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사이 수직적 관계를 개선해달라는 당 안팎의 요구에 “대통령은 나라님”이라며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같은 당 김웅 의원은 21일...

이상민 “‘유쾌한 결별’ 임박했다…국힘 선택 현실적으로 유력”

5선의 비(非)이재명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딸들에게 점령돼 ‘이재명 사당’이 되어버린 당 상황에 두 손 다 들었다”며 “1%의 변화 가능성도 없는 당에 무력감을 느낀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인권조례를 학생권리·책임조례로 개정”

‘공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한가[시사저널 창간기획 인터뷰] 두 현직 교육감에게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길을 묻다지난 7월 젊은 초등학교 여교사의 극단적 선택이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

“잘못 걷힌 국민연금 5년간 1조2000억…710억 미반환”

최근 5년간 잘못 걷힌 국민연금 보험료가 1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00억원 이상은 아직 가입자에게 반환되지 않았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

‘언론 정상화’ 외치면서 ‘언론 소통’은 줄이는 尹정부?

윤석열 정부가 ‘언론 정상화’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언론 접촉’은 줄이고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10개월째 중단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김기현, 교원단체 만나 “교권 보호 4법, 본회의 통과 추진할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는 ‘교권 4법’(초중등교육법·유아교육법·교원지위법·교육기본법 개정안)의 신속한 본회의 통과를 약속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태광산업 “롯데지주, 롯데홈쇼핑에 사옥 매수요청...배임 소지 있어”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법인명 우리홈쇼핑)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건물과 토지 매입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23일 밝혔다. 태광산업과 계열사들은 롯데홈쇼핑 지분 45%를 보유...

여중생과 성관계 30대 담임교사 ‘징역 4년’…신상공개는 ‘불허’

본인이 담임교사로 있는 반의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은 30대 교사가 1심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과 피고 측 모두 항소에 나섰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

[단독] 경찰, 일반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적용…과속 6500건 단속 ‘폭탄’

인천 연수경찰서가 송도국제도시의 일반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 기준을 적용해 무려 6500장의 속도위반 과태료 부과 통지서를 발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 도로가 어린이보...

보수 정당은 왜 일타강사 ‘억대 연봉’을 저격했을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빼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사교육계 전반에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정부‧여당은 고액 연봉을 받는 일타강사들에게 연일 칼날을 겨...

검단연장선 전력관제설비 입찰,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가 인천지방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전력관제설비 제작구매 설치’ 입찰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것으로 드러났다.인천도철본부는 인천조달...

구리시의원 '폭행·폭언'사건, 공무원 노조와 또다시 갈등 격화

경기 구리시의원의 공무원 폭행·폭언 사태가 공무원 노조와의 갈등으로 격화하는 양상이다.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5월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신동화 구리시의원은 공무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