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찰, ‘독재 도구’ 되는 일 없도록 개혁”…한동훈엔 “토론하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검찰을 직접수사 기능이 제거된 ‘기소청’으로 축소하는 방안 등 5대 권력기관 개혁안을 4‧10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검찰을 비롯해 국가정보원‧감사...

이재명 “나 없어도 되는 재판”…재판부 “절차는 판사가 정해”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지연 출석 및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

“자기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자신이 우선적으로 갖는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3월4일, 프랑스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임신을 중지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개정안을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통과시킨 것이다. 이번 표결에는 전체...

‘비례 10석’ 가시권 조국혁신당…총선 판세 다시 요동친다

“조국혁신당이 지금 총선판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를 밀어내고 ‘조국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고 있다.”(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민주당 이...

‘한동훈 특검법’에 ‘조국 방지법’까지…22대 국회도 거부권 정국?

‘한동훈 특검법’과 ‘조국 방지법’, ‘이종섭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까지. 50여일 후,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당장 다뤄질 법안들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

주호영, 유죄 확정 땐 비례 승계 불가한 ‘조국·황운하 방지법’ 발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이른바 ‘조국·황운하 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하급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경우, 형...

대체 어느 정도길래? 불법 사금융과 전쟁 선포한 尹 정부

# 20대 여성 A씨는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에서 알게 된 불법 사금융업체에서 20만원을 빌렸다. 업체는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지인들의 연락처와 주소, 직장명 등을 요구했다...

[단독] 민주당 한 예비후보 측, 국민의힘 정치인에 ‘지지 요청’ 문자 논란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경기 광명갑 예비후보 측이 경쟁 대상인 국민의힘 측 시·도의원들에게 자신의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역선택 도움'을 요청...

윤재옥 “민주 준연동형 고수, 개딸 선거연합으로 방탄 계속하겠다는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결정에 대해 “운동권과 손잡고 의회독재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

고민정 “도둑 신고하니 신고자 잡겠다?”…‘셀프민원’ 의혹 류희림 맹폭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일명 ‘셀프민원’ 의혹 관련 사건의 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2...

이재명-유동규, 법정 충돌…“뇌물 받았나” vs “소설쓰지 말라”

일명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 대표가 직접 유 전 본부장 추궁...

민주 “국정원, ‘이재명 피습’ 축소·왜곡…테러방지법 위반이자 직권남용”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을 향해 “테러방지법에 따른 대책을 진행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비판했다.전현희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장...

민주당 80명 “병립형 퇴행, ‘尹 심판’ 민심 분열시키는 악수”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70여일 앞두고도 비례대표 선거제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 소속 의원들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전제로 하는 ‘민주개혁진보대연합...

민주, 野방심위원 해촉 재가에 “방송장악…尹고발·헌법소원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 문제 제기로 야권 추천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이 해촉된 것과 관련, “방심위가 정권의 청부 심의기관으로 전락했다”며 류...

여야는 ‘위성정당’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라 [유창선의 시시비비]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이 모인 개혁연합신당이 1월15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세력에게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제안했다. “22대 총선을 민주진보진영 대 보수진영의...

‘국민 지탄’ 받았던 ‘꼼수’ 위성정당 반복되나

‘48.1cm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는 걸까.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교란한 위성정당이 이번 4·10 총선에서도 되풀이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다수당으로서 선거제도를 사...

아는 만큼 더 때린다? 이낙연·이준석, 친정에 더 거센 ‘외부총질’

각각 신당을 차리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의 ‘외부총질’이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준석 개혁신당 “노인 무임승차 폐지”…尹 겨냥 ‘떡볶이 방지법’도 추진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8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를 폐지하고 연간 12만원 교통카드를 도입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계단을 오르내...

“난 ‘윤석열 정권’ 탄압에 맞서 이긴 투사…尹 심판에 앞장설 것”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

“피의사실 공표가 국민의 알권리었나”…분노 드러낸 문화예술인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故 이선균 배우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12일 문화예술인연대회의(연대회의)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