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방송국 PD가 전하는 살아있는 인문학

“가장 가깝지만 먼 존재, 우리와 살을 맞대고 매일매일 투쟁하며 사랑하는 존재인 인간에 대해 우리는 너무나 무지하다. 그래서 니체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

‘가족끼리 따뜻한 포옹’이 당뇨병을 막아준다 

요즘 스마트 시계로 심박수를 재는 사람이 많다. 턱뼈 아래 목에 손가락을 대도 심박수를 알 수 있다. 심박수는 심장이 1분 동안 뛰는 횟수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의 심박수는 안정 ...

바이든·트럼프, 美대선 재대결 확정…최대 과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확정됐다.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일한 경쟁자...

‘리턴매치’ 막 오른다…바이든·트럼프, 슈퍼화요일 경선 압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란히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리턴 매치’가 확실시 되고 있다.5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경선결과...

국방부, 맥아더 장군 ‘실물’ 태극무공훈장 전달…74년 만

국방부가 대한민국 정부의 첫 번째 태극무공훈장 수훈자인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에게 74년 만에 실물 훈장을 전달했다.국방부는 27일 “버지니아주 노퍽 시에 위치한 맥아더기념관에서 2...

성착취범 엡스타인 문건 공개 파장…클린턴·英왕자도 언급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체포된 뒤 2019년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제프리 엡스타인의 재판 관련 문건이 공개됐다.3일(현지 시각) AFP 통신 등에...

‘유튜브 몰카’ 찍는다고 빙판길 만든 20대들…시민 6명 넘어졌다

영상 콘텐츠 촬영을 이유로 길에 물을 뿌려 행인 다수를 넘어지게 한 20대들이 법적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28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엔 ‘유튜브 몰래카메라 촬영 때문에 사람이...

미국 대선 다가오는데 바이든 인기는 갈수록 시들

2024년 미국 대선이 1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발표된 한 여론조사가 워싱턴 정가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3번째 대통령선거에 뛰어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

아마존, 음성 대화 AI 비서 ‘알렉사’ 공개…챗GPT와 본격 경쟁

아마존이 음성으로 대화하는 '인공지능(AI) 비서'를 선보이며 챗GPT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아마존은 20일(현지 시각)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위치한 제2본...

모빌리티 혁신,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

‘프랑스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라데팡스(La Defense)는 서울 여의도의 절반 크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토탈, 프랑스텔레콤 등 글로벌 50대 기업 중 15개 기업이 현재 이 도...

[굿시티포럼 2023] “도시와 교통이 같이 변해야 모빌리티 혁신도 가능”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와 오리건주 포틀랜드, 브라질 쿠리치바, 일본 도야마, 프랑스 파리 등 5개 도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도시의 구조 개혁과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통...

“어떻게 이 정도일 수 있나” 외신에 타전된 처참한 잼버리 상황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열악한 시설과 환경 속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각) 전북...

美 의원 “삼성이 ‘중국의 마이크론 판매금지’ 이용 정황 없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간사인 아미 베라 민주당 의원이 삼성전자가 중국 내 판매 금지 조치를 당한 미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가지 말아달라는 미국의 요구에 협조하고 ...

원치 않는 美·中의 반도체 러브콜…결국 美 택하나

한국 반도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구애가 격화되고 있다. 중국의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제재 이후 그 빈자리를 놓고 양국이 옥신각신하고 있어서다. 현재로서는 미국 편에 설 가...

여전히 한파인데…미·중 싸움에 시험대 오른 韓 반도체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반격에 나섰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을 상대로 중국 내 판매를 제한하며 보복 제재에 돌입한 것이다. 마이크론의 물량을 한국 반도체 기업이...

尹대통령, 美동포 만나 “한‧미동맹, 획기적 이정표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미 첫날인 24일(현지시각) “지금의 한‧미동맹에서 더 나아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이정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방과 적  가리지 않는 정보전, 안보국익이 최우선

외교적 속단은 그 피해가 두고두고 온다. 위계와 이중공작이 상수인 정보전에서는 더 그렇다. 사실 확인이 그래서 먼저다. 디지털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4월8일 ...

문건 유출보다 ‘정보 수집 방법 노출’에 더 충격받은 워싱턴

미국 정부의 도청 기밀문건 유출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각종 기밀이 담긴 문건이 온라인에 유출된 보안 사고가 발생한 것은 물론 유출된 문건에 담긴 정보와 정보 ...

美 기업, 1분기에만 27만 명 해고…“3년 만에 최대 규모”

미국 기업들이 지난 1분기 발표한 직원 해고 수가 2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 시각) 인사관리 컨설팅회사인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내놓은 보...

“테슬라, 中 CATL과 손잡고 배터리공장 건설 추진”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세계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와 합작해 미 텍사스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