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나눔 통해 행복으로 가는 길을 묻다

한 사회에서 가장 막막한 단계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는 것이다. 세대로, 지역으로, 심지어 성별로 서로가 싸운다면 그 사회는 이미 신뢰를 잃은 사회다. 축제가 돼도 부족한 총선이...

與, 철도노조 겨냥 “국민 인질 잡는 명분 없는 불법파업”

국민의힘은 15일 “민주노총 소속 전국철도노조는 국민을 인질로 삼는 명분 없는 불법파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노동위원...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의...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작은 태풍 피해도 세심하게 조사해야”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아무리 작은 피해라도 도민 입장에서 세심하게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

[경북24시] 경북도, 2031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한다

경북도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超隔差)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실현 목표에 맞춘 것으로, 경북도 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에 피할 것 ‘벌·진드기·뱀’ 

추석을 맞아 성묘나 야외 활동이 늘어난다. 이와 함께 벌에 쏘이거나 진드기와 뱀에 물리는 사고가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는 사람만 6만6000...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영세자영업·취약계층에 민생자금 204억 지원”

전남도는 15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을 위한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브리핑에서 “...

[밀양24시] 밀양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정례회의 개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주민자치위원연합회 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밀양시와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이날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

정인이 이웃 “사고 당일 4~5회 ‘쿵’ 소리…헬스장 소리처럼 울려”

입양한 어린 딸을 학대 끝에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일명 ‘정인이 사건’ 재판이 시작된 가운데, 정인양의 아랫집 주민이 사건 당일 “헬스장 덤벨이 떨어지...

코로나19 신규확진 69명…하루 새 다시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어들었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9명이며,...

벌초에는 어떤 풍수적 의미가 있을까

우리나라는 약 7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서 발원한 계류수가 맑은 물길을 이루기에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했다. 산의 대부분은 소나무 숲을 이루어 음이온인 피톤치드를 분출시키...

박능후 “확진자 100명대서 안 꺾여…접촉 최소화해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진환자 수가 100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잔인하고 엽기적인 살인조직 지존파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에 살던 김기환(26)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사망한 후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이런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중학...

추석 성묫길 ‘진드기·벌·뱀’ 주의보

추석을 맞아 성묘하러 가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다. 성묫길엔 쯔쯔가무시증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려서 발생한다. 가을엔 털진...

추석 성묫길 ‘진드기’ 주의보

올해 들어 28명이 야생진드기에 물려 숨진 가운데 보건당국이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등산 등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8월31일 기준 올해 야생...

강진 여고생 살인 사건 5대 미스터리(上)

전남 강진에서 실종됐던 여고생 이아무개양(16)이 시신으로 발견됐지만 여전히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양은 지난 6월16일 오후 1시38분쯤 아빠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며 강진군 성...

“화장 말고 생장으로 고향에 묻어 달라”

[편집자 주]일본 도호쿠(東北)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가르치는 이인자 교수는 재일교포·묘제(墓制) 연구의 권위자이며 동일본대지진 연구에서 세계 일인자로 평가받는 석학(碩學)이다. 이...

추석 건강을 위한 명심보감 4가지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알아 두면 좋은 건강 정보 4가지가 있다. 성묘할 때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 응급상황에서 119에 신고하는 요령을 숙지해둘...

[평양 Insight] “항복 문서에 도장 찍을 놈도 없도록 수장시켜라”

7월2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강원도 원산에 머물고 있었다. 동해에 접한 갈마반도에서 벌어진 북한군 특수부대의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백령도와 대연평도 점령...

박정희·김일성 떠올리며 ‘묘수’ 찾기

박근혜정부 들어 첫 남북 간 당국 회담이 파국을 맞았다. 현충일 휴일에 전격적으로 나온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의 특별담화로 시작된 회담 기류가 불과 엿새 만인 6월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