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훔치다 걸리자 고층 베란다 매달린 40대女…특공대 투입

상습적으로 이웃들의 택배를 훔치다 체포 위기에 놓이자 베란다에 매달려 경찰과 대치했던 40대 여성이 생활고 때문에 범행했다고 주장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현재...

베란다로 이웃집 침입…속옷 차림으로 TV까지 본 20대

베란다를 통해 이웃집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7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A씨...

‘15개월 딸 김치통 유기’ 친모, 양육 수당도 받아 챙겼다

생후 15개월 딸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김치통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 중형이 확정됐다.16일 대법원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의문의 화재와 ‘흉기 상처’ 남은 시신…경찰, 40대 용의자 체포

화재가 발생한 일용직 근로자 숙소서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시간만에 4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

30년 함께 산 삼촌 살해하고 시신 방치한 조카…“모르는 사람” 횡설수설

30년 간 함께 살던 삼촌을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조카가 구속됐다.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수원시 영통구...

멍투성이 된 몸에 주삿바늘 찌르는 모녀…“하루하루가 전쟁”

“나는 ‘5분 대기조’ 엄마다. 딸이 갑작스레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뒤로는 언제 어디서든 딸에게 달려갈 준비를 해놓는다. 내 부주의로 아이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휴대폰과 스마...

구속영장 집행 피하려…아파트 6층 난간에 매달렸다 추락사 한 60대

검찰의 구속영장 집행을 피하려던 피고인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피고인 신분이던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5...

7개월 딸 안고, 가족 대피시키고…30대 2명 앗아간 화재 참변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3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어린 아기를 품에 안고 화마를 피해 뛰어내린 30대 가장은 아이를 살린 뒤 하늘로 떠났고, ...

화마 피해 2살·7개월 자녀 안고 뛰어내린 부모…30대父 끝내 하늘로

성탄절인 25일 새벽 아래층에서 난 화재를 피하려 어린 자녀를 끌어안고 뛰어내린 30대 남성이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또 다른 30대 1명도 대피 도중 연기 흡입으로...

데이트 폭력·이별 살인, 그 속에 어른거리는 남친의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사람은 누구나 영화 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 한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연인이 된다. 이때부터 연애를 하고 잘하면 결혼까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연인이 사랑의 결실...

“우리 동네에 괴물이 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괴물》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미나토(구로사와 소야)가 심상치 않은 일을 겪는다고 직감한 사오리(안도 사쿠라)가 학교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규아파트가 툭하면 하자”…광주·포천·양주 대광로제비앙 입주민들 불만 폭주

인천 청라센텀 단지에 이어 '포천 대광로제비앙', '양주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더센트럴' 등 신규 아파트에서도 벽체 갈라짐 현상 등 하자가 발생해...

친척 명의 쓴 ‘억대 푸드 유튜버’…국세청, 지능적 고액체납자 정조준

국세청이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한 재산추적 조사를 실시해 올해 상반기까지 1조5000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

“다시 만나자” 요구 거절하자 전 여자친구 앞에서 자해난동 20대 입건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에게 다시 만나자는 요구를 했다가 거절당하자 자해 난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

여친집 창문 뜯고 침입한 30대, 유리 조각으로 피해자 그었다

여자친구의 집에 강제 침입해 폭력을 행사한 30대 남성이 범행 약 1개월만에 재차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3형사부(김...

16층 베란다에 매달린 시민 본 소방관, ‘맨몸’으로 난간 올랐다

비번날 16층 베란다에 매달린 시민을 구하기 위해 별다른 장비 없이 맨몸으로 아파트 난간을 오른 한 소방관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2021년 퇴근길에 화재를 조기 발견 및 진화...

술 취해 베란다서 아기 던지려던 母, 집행유예…왜?

1세 아들이 운다며 베란다 밖에 거꾸로 잡아들고 던지겠다 위협하는 등 주취 학대를 이어온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 받았다. 피해 아동의 복지를 고려했다는 게 재판부 입장이다...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내걸어

3·1절에 세종시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게양해 논란이 됐던 30대 목사가 이번에는 사무실에 일장기를 걸고 인터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세종시의 한 교회 목사라고 주장하는 A씨는 ...

“덕분에 잘 고소했다” 일장기 건 세종시 부부, 법적 대응 예고

3·1절에 일장기를 내걸어 거센 항의를 받은 세종시 부부가 주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 세종닷컴과 맘카페에는 지난 1일 아파트 발코니에 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