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점’ 식약처가 낳은 생필품 ‘케미포비아’

타르색소 어린이 감기약, 중금속 낙지, 독성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달걀, 유해물질 생리대 등 최근 10년 동안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줄을 이었다. 일반인이 사용하는 생활필...

자세가 나쁘면 척추가 삐뚤어진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

주사·레이저로 이기는 ‘땀과의 전쟁’

직장인 홍경수씨(37·인천)는 여름이 다가올수록 재킷을 벗기가 겁난다. 겨드랑이에 맺히는 땀이 보기에도 민망할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서 사람들이 그의 옆에 앉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다한증·액취증 환자의 ‘여름 에티켓’

■ 땀이 나는 대로 자주 샤워를 한다. 완전히 말린 후 땀 억제제를 활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속옷은 땀에 젖어도 표시가 잘 안 나는 흰색을 입고, 메시와 쿨맥스, 삼베 소재로 된...

일상 파고든‘공포의 가루’안전 지대가 없다

베이비파우더에서 발단이 된 석면 검출 파동으로 온 사회가 분노와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4월1일 식약청이 석면 검출 업체들을 전격 공개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석면 베이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