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檢에 뿔났다…‘정치검찰 TF’ 꾸린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로부터 술판 회유와 협박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설치로...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윤관석 “돈 봉투, 감사 표현일 뿐” vs 검찰 “모순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윤 의원의 변호인은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

“술·회유 불가능” 檢 해명 파고든 이화영…“검사 휴게실서 가능”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피고인들이 검찰청사에서 술을 먹고 진술을 조작했다는 '술판 회유'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검찰은 이화영 전 경...

450만원 때문에…‘죽은 삼촌’과 은행 찾은 브라질 여성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삼촌 시신을 휠체어에 실은 채 은행을 찾아 대출을 시도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 시각)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 지...

檢, 이화영 폭로 재반박 “술 반입 없었다…1315호는 대기 장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청 술판’ 주장에 대해 검찰이 조목조목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7일 수원지검은 입장문을 내고 “이 ...

“문제의 고발장, 작성 안 했다”…손준성, 항소심서 혐의 부인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7일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최은정·이예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

이종섭 측 “채상병 특검 부적절…나쁜 선례 남길 수도”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신속 수사를 요청하며 정치권의 특검 논란을 불식시켜달라고 ...

日사형수 “집행일 미리 알고 싶다” 소송…법원 “알권리 없다” 기각

일본 법원은 사형 집행을 당일에 알리는 것은 위헌이라며 일본 사형수들이 낸 소송을 기각했다.15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지방법원은 전날 사형수 2명이 ‘당...

‘이재명 조폭연루설’ 법정 선 장영하 “李, 지금도 돈 받았다 생각”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명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가 첫 재판서 혐의를 부인했다.16일 법조계에 ...

‘검찰청서 김성태와 술’ 이화영 주장 파장…“이게 나라냐” vs “허구”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법정 돌발 발언을 두고 여진이 이어진다. 이 전 부지사가 "검찰에서 김성태와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세금 대부분 납부…입국 원해”

'황제노역'에 이어 조세포탈 재판 불출석으로 논란을 빚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또 다시 재판에 불출석했다. 다만 허 전 회장의 변호인은 검찰이 기소한 조세미...

“살인자·흉악범도 예외 없이 조력 받아야” 우려 표한 서울변회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변호사 출신 후보들의 흉악범 변호 경력이 비난받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서울변회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오는 10일...

변호사 단체, 박은정 남편 ‘다단계 고액 수임’ 논란 고발…“형사처벌 돼야”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가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과 관련해 고발에 나선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

野 서영교에 가방 휘두르며 욕설한 60대男…“국회의원인 줄 몰랐다”

지역구 시민들에게 인사 중이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행을 향해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첫 재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다만 당시 만취 상태라 난동을 부린 상...

살해한 母 시신 방치하고 태연했던 50대…“내 어머니 아냐”

모친을 살해한 후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채 일상생활을 이어갔던 50대 남성이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남...

“내 죄 안다”…밀린 월세 내려 노래방 여사장 살해한 50대의 최후진술

월세가 밀리는 등 생활고에 처하자 초면의 노래방 여사장을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청주지방법원 형사22부(오상용 부...

아내 출산 틈타 자택서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男

출산한 아내를 두고 지적장애를 가진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20대 남성 A씨의 성...

‘재판 거부’ 송영길, 이번엔 구치소 ‘총선 옥중연설 녹화’ 요구

보석 청구 기각 이후 재판을 거부중인 송영길(61) 소나무당 대표가 총선용 방송연설을 이른바 ‘옥중 녹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송 대표는 현재...

송영길·변호인 모두 불출석…질타 쏟은 法 “재판 엉망돼”

돈봉투 살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보석 신청 기각 이후 연이어 재판에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구인영장 발부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3일 송 대표는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