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이용호 "김행, 대통령 부담 덜어주는 것도 하나의 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인사청문회 도중 나가버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금으로 봐서는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하나의 길일 수는 있다”고 자진사퇴를 촉...

윤미향 남편, 유튜버·언론사에 ‘명예훼손’ 손배소서 패소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배우자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명예훼손을 이유로 언론 및 유튜브 채널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자신이 과거 무죄를 확정받은 사...

‘고발 사주’ 이어 ‘시위 사주’ 논란으로 번지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여 온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가 대통령실에 근무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야권은 '시위 사주&...

尹 ‘용산 딜레마’ 빠지나…보수 진영서도 ‘줄 비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고 발표하자 보수 진영 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국가 안보에 공백이 발생할 수 ...

진중권, ‘보수논객’ 공세에 “좌파 곤조 있어 尹 못 찍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보수 논객' 공세에 정면 대응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 후보가 자신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일과 윤석...

이준석 “이재명, 자신에 비판적이면 보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보수논객’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좀 웃기다”며 반박했다.이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美보수논객 “韓도 美지원 없으면 아프간처럼 붕괴”…SNS 글 논란

미국의 한 보수 논객이 최근 탈레반에 의한 아프가니스탄 정권 붕괴와 관련해 한국을 빗대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도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해 역풍을 맞고 있는 것...

이준석의 말은 현실이 된다?…논객 시절 발언 들여다봤더니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높은 인지도가 꼽힙니다. 수년간 시사평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년 보수논객으로서 입지를 굳혀온 덕분에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는 ...

나는 시민인가 [최보기의 책보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자유와 사랑’이다. 《나는 시민인가》 이후 6년 만에 사회학자 송호근 교수의 책을 다시 만났다. 저자가 정의했던 시민은 ‘사익을 추구하...

시사저널TV 구독자들 "정두언 전 의원, ‘진짜보수’ ‘참정치인’"

정두언 전 의원이 펼치려던 인생 2막에는 시사저널이 있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월부터 시사저널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정두언의 시사끝짱》(아래 사진)에...

[르포] 5·18 망언에 끓는 광주 민심 “도대체 속셈이 뭐냐”

“당원도 오지말라는 광주에 와서 불 질러 놓고 갔어...” 2월 13일 오전 광주역 앞 택시 승강장에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있던 한 중년 택시기사는 400m 남짓 떨어져 있는 자...

전여옥 “文의 문제는 ‘문어벙’ 아닌 ‘지적능력’”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노무현 정부 때 여성 보수 정치인 중 단연 선두주자였다. 화려한 방송기자 생활을 끝마치고 여의도에 입성했을 때 그에게는 ‘핵심 친박(親朴)’이라는 수식어...

[보수정치 해법⑤] “현 자유한국당으론 보수 재기 어렵다”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행보에 여의도 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17대 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박 전 수석은 개혁적 보수의 색채가 강하다. 교수 출신답게 이론적 토대도 탄탄...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아들, 지만원씨를 검찰 고소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사복씨의 유족이 5·18 민주화운동 배후에 북한군이 있다고 주장해온 그우 보수논객 지만원씨(76)를 6월4일 검찰에 고소했다. 지씨로...

지만원씨가 지목한 북한군 ‘제73광수’가 나타났다

보수논객 지만원씨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군으로 지목한 ‘광수’ 561명 중 ‘제73광수’가 나타났다. 그는 5·​18 당시 시민군이자 일제시대 항일 선양과 호남 농촌지...

5·18 역사 왜곡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저는 먼저 1980년 5월의 광주 시민들을 떠올립니다.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이웃이었습니다. 평범한 시민이었고 학생이었습니다. 그들은 인권과 자유를 억압받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

5·18 때 북한군 개입, 교도소 습격 “말도 안 되는 소리”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7년이 됐다.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었지만 5·18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정부가 공식 인정한 사망자는 191명, 부상자는 85...

쏟아지는 청와대 문건, 여름 정국 ‘블랙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가 때아닌 ‘문건 수색작전’에 돌입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작성된 문건들이 7월3일 민정수석실에서 대량으로 발견되면서 청와대가 경내 사무실에 대한 대대적인...

[Today] 文 “증세 없다”고 밝힌지 하루 만에 고개든 ‘증세론’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인 / ‘장기집권’ 손석희, 경쟁자가 없다

이변은 없었다. 시사저널의 ‘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12년째 정상을 차지했다. 75.8%의 지목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