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화영 ‘술자리 회유’ 주장에 “野대표 죽이려는 수사 농단”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한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을 그냥 유...

권익위 “공공기관 주거래은행 선정 기준 마련해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공공기관들이 주거래은행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금융기관 측으로부터 받는 협력사업비 규모를 공개하도록 관련 정부 부처에 권고했다.권익위는 18일 기...

통일부 “北·中, 자오러지 방북 계기로 교류 본격화 가능성”

정부는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방북과 관련해 북·중관계가 본격적으로 정상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1일...

“임기 3년 레임덕” “더 위태로워져” 외신도 주목한 韓 총선

외국 언론들은 한국의 제22대 총선 투개표 결과를 신속 보도하면서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며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간 ‘레임덕’을 불러올 수 있...

이준석·나경원·안철수…尹이 내친 사람들 모두 살아남았다

4·10 총선 개표가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이준석(경기 화성을)·나경원(서울 동작을)·안철수(성남 분당갑)·김기현(울산 남을) 후보 등 여당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

“의대 증원은 10년 논의의 결실…전공의, 복귀해야”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노련)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을 향해 “의대 증원은 사회적 논의를 통해 얻어낸 결실”이라며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의료노련은 4일 국회의사당...

지배구조 개선하면 감사인 지정 면제…‘밸류업’ 인센티브 늘린다

금융위원회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해 ‘밸류업’을 한 기업에 대해 현행 회계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면제 심사 시 ‘밸류업 표창’을 받은 기업에 대...

청년도약계좌 100만 명 돌파…희망적금서 4조~5조원 유입 전망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대강당에서 청년도약계좌 10...

금융위 “제2금융권·PF 불안 확산 가능성 크지 않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제2금융권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향한 시장 우려에 관해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충분한 대응 수단을 확보해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있는 만큼, ...

김정은, ‘6·25 서울 첫 진입 탱크부대’ 시찰…“전군 본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전쟁 당시 서울에 가장 먼저 진입한 전차부대를 시찰하며 유일영군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조선인...

“과장됐다” “사실 아냐”…잇단 진화에도 건설업 ‘4월 위기설’ 확산

건설업 연쇄 부도설의 중심에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만기 시점이 도래하면서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PF 대출을 일으킨 건설사부터 돈을 빌려준 금융권까지, ...

김소영 부위원장, ‘4월 위기설’ 일축…“PF 대출 만기 분산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집중과 2금융권 연체율 상승에 따른 ‘4월 위기설’이 대두된 가운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위기 발생 가능성이 작다고 일축했다.금융위는 1...

‘與 비례’ 당선권은 누구?…4번 진종오, 8번 인요한, 15번 김예지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35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1·2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와 탈북공학도인 박충권(3...

‘큰 손’ 연기금의 지원사격…밸류업 ‘사실상 강제’ 될까?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달 초안이 공개된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의 자율적 참여에 초점을 맞춰 실효...

[경주24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시그마㈜, 경주에 351억 ‘통 큰 투자’

경북 경주시가 자동차용 전기부품을 생산하는 시그마(주)로부터 351억원에 이르는 통 큰 투자를 이끌어냈다.경주시는 3월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우정훈 시그마(주)의...

[세종24시] 세종시, 규제혁신으로 제 2의 수도 완성 모색

세종시가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을 위해 규제혁신과 추진 동력 확보 방안을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의...

“韓 교육열이 출산시기 늦춰…日 대학진학률 50%지만 취업 문제없다”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하야시 레이코(林玲子)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IPSS) 부소장은 마치 서류를 보고 읽는 듯 술술 답변을 이어갔다. ‘...

조경태·진성준·전현희·추미애,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7일 조경태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정치자금법·직권남용 위반 등 혐의로 서울 경...

임혁백 “민주 현역 교체율 45%, 혁신·통합 이뤄…與 공천은 ‘중진 불패’”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으로 혁신과 통합이 달성됐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활동 브리핑에서 “민...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