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교수직 ‘해임’ 최종 결정…“징계 인정 못해 행정소송 제기”

서울대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를 제기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최종 징계 수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조 대표 측은 징계사유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SG증권발 주가조작’ 41명 재판행…‘7305억원’ 부당이득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연루된 조직원 40여 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7일 SG발 주가조작에 ...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속기소…부당이득 6616억원

코스피 상장사인 영풍제지의 주가를 조작해 수천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주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은 6616억원으로 단일 종목 주가조작 범행 사상 최대 규모다....

“불신의 판도라 상자 열었다”…‘몰래녹음’ 인정에 충격 빠진 교단

웹툰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유죄 판결을 받자 교육계가 거세게 반발했다. 교육단체는 특수교육 뿐 아니라 전체 공교육 장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

‘양복비 대납 뇌물수수 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재판 넘겨져

이상익(67) 전남 함평군수의 이른바 ‘양복비 대납 뇌물수수’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해당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 받은 지 1년여 만에 이군수를 불구속 기소하면서다. 이 ...

이재명 대선 캠프 관계자 2명 구속기소…‘김용 재판 위증교사’ 혐의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불법정치자금 혐의 재판 증인에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명 대선 캠프 관계자들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주호민 부부 ‘몰래 녹음’ 증거 인정됐다…특수교사 ‘학대 유죄’ 파장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최대 쟁점이었던 주씨 부부의 '몰래 녹음' 행위의 정당성을...

檢, 이재명 습격범 구속 기소…“방조범 외 추가 공범·배후 없어”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 김아무개(67)씨에 대해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29일 오후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

“이재명은 범죄자” 선거법 위반 혐의 민경욱 前의원 무죄

2년 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민경욱(61)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25일 ...

조국·최강욱 접촉하고 “尹사단 하나회”…檢, 이성윤 중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청구했다. 이 위원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기소를 담당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

구속영장 집행 피하려…아파트 6층 난간에 매달렸다 추락사 한 60대

검찰의 구속영장 집행을 피하려던 피고인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피고인 신분이던 6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5...

검찰, SPC 본사 또 압수수색…‘검찰 수사관 뇌물 공여’ 의혹

SPC 현직 대표이사가 검찰 수사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SPC 본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관실(김형주 부장...

“한강식 검사입니다”…형사·검사 사칭해 29억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

쇼핑몰 직원, 경찰,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27일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수사기관을 사칭해 국내 피해자 5...

'선거법 위반' 김윤철 합천군수 벌금 90만 원…군수직 유지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다. 창원지법 거창지원 형사3부(김병...

피해액 2400억원대…‘구리 전세사기 사건’ 총책에 징역 15년 구형

임차인 927명을 속여 2400억원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은 이른바 ‘구리 전세사기’ 사건 일당 27명 중 총책에게 징역 15년이 구형됐다.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사기 ...

검찰, ‘비·김태희 부부 스토킹’ 40대 여성에 징역 1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씨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

“임신 위약금 달라” 전청조 사건, 서울동부지법 이송…투자사기와 병합

전직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약혼자였던 전청조(27)씨가 '임신 사기' 혐의와 '투자 사기' 혐의를 같은 법원에서 재판받게 됐다.의정부...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윤철 합천군수에 백지 구형

선관위 재정 신청에 대한 법원의 인용 결정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재판부에 백지 구형인 ‘적의 판단’을 요청했다....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이태원 참사 첫 선고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불법 증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밀톤호텔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불법 증축한 ...

‘스토킹 혐의 재판 중 또 스토킹’ 20대…결국 교도소행

스토킹 혐의로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 재판받는 도중 범행을 계속한 20대 남성이 결국 교도소에 구금됐다.대전지검 공판부(부장검사 장인호)는 20대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