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바이든의 대안 없나…헤일리·뉴섬에 쏠리는 시선

2024년 미국 대선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 매치’ 구도가 굳어질지 여부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워싱턴...

이슬람포비아가 만들어낸 무슬림의 두 얼굴

3월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市) 이슬람사원에서 발생한 두 건의 무차별 총격 사건은 국제사회를 다시 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범인은 이민과 난민을 반대하는 백인우월주의자 호주...

링컨의 노예 해방도 대통령 행정명령이었다

이민자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에 벽을 건설하는 트럼프의 마이웨이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대통령 행정명령’이다. 마치 모든 걸 뚝딱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

트럼프 인생의 결정적인 16장면

경제계 엘리트의 일원이지만, 정치계에서는 여전히 아웃 사이더였다.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했고 맨해튼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선거 비용을 사비(私費)로도 충당하는 그는 ...

[송창섭의 ASSA 아세안] 점점 실망스러워지는 수치의 행보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로 대표되는 새로운 집권 세력이 미얀마에 들어선 지 7월10일로 딱 100일이 지났습니다. 세계에서 정치 시스템이 가장 낙후된 곳 중 하...

피비린내 가시지 않는 '국경의 밤'

미국·멕시코 접경 지대, 불법 이민 행렬 끝없어…지난해 4백91명 사망, 브로커·마약상도 득시글 미국의 캘리포니아·애리조나·뉴멕시코·텍사스 주와 장장 3360km의 국경을 맞대고 ...

“베트남으로 돌아가라”

이데올로기를 고집하던 살벌한 냉전시대가 숨을 죽이면서 이제 세계 각국은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뜨거운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들끓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홍콩이 베트남 난민들을 본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