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여동생 일하던 사이에…거동 불편한 60대 언니, 화재로 사망

자신을 돌보던 여동생이 일하러 간 사이에 거동이 불편한 60대 여성이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담양경찰서는 전날인 28...

日 지진 피난소서 첫 사망자 발생…‘폭설 속 강추위’ 고통 가중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영향으로 피난소에 머무르던 주민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

‘북극 한파’ 전국 덮쳤다…제주공항 폭설로 운영 중단

연중 낮이 제일 짧은 동지(冬至)인 22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덮쳤다. 전라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공항이 올스톱 되고 시설물이 붕괴되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경기24시] 경기도, 의정부·파주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비 240억 확보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와 파주가 선정돼 국비 24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남부 지역에 이어 경...

[이주의 키워드] ‘눈 무게’ 예보

기상청은 올겨울부터 예상 적설량과 함께 ‘눈 무게’도 예보하기로 했다. ‘가벼운 눈’ ‘평균적 눈’ ‘무거운 눈’ 등 3단계로 구분한 예보는 전북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실시한 후 전...

‘비아그라 1000원’…서울 한복판서 ‘짝퉁’ 600만정 만들어 판 일당

서울 도심에 제조공장을 차리고 가짜 비아그라 약 600만 정을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계는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 의약품을 제조·유통...

위장 전입에 위장 미혼까지…국토부, 부정청약 218건 수사의뢰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과 부정청약 의심단지 합동 실태 점검을 벌여 위장전입 등 총 218건의 공급 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했다.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 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침대값 오른 이유 있었네”…강선 담합한 9개 업체에 과징금 548억

침대 스프링 등에 사용되는 강선 가격을 담합한 9개 제강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5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이들의 담합으로 침대 가격이 3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공...

[함안24시] ‘당신의 장롱 속 함안의 기억’…함안군, 민간기록물 전시

경남 함안군은 10월17일부터 11월5일까지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함안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당신의 장롱 속 함안의 기억’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아내 살해 후 시신 훼손 60대…항소심서 징역 20년 선고

20년을 같이 산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5일 대구고법 형사1부(진성철 부장판사)는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꿀벌 사라지는데 벌통은 왜 늘어나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꿀벌은 부지런함의 상징이다. 꽃에서 꿀을 따 모으는 꿀벌은 속씨식물이 지구상에 등장한 이후 식물의 확산과 진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농업 부문에서도 꿀벌은 꽃가루 매개 역할을...

[밀양24시]  “미래 100년 협업으로 완성” 밀양시, 핵심사업 연계 마라톤 회의

경남 밀양시는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건설을 위한 핵심사업 협업 추진사항 보고 및 아이디어 도출 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밀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34도·대구 35도’ 전국 펄펄 끓는다…온열질환 사망자 속출

7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에 폭염이 덮치겠다.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외부 활동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닭장 지키려고”…개에 화살 쏴 관통상 입힌 40대 재판행

자신이 기르는 닭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떠돌이 개에 화살을 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신재홍)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40...

돌아온 이상민 “더 안전한, 공정·상식 기반 대한민국 만들기 고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청구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뒤 "10·29 참사와 관련한 소모적 정쟁을 멈추고, 다시는 이러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든 역할만 만나는 내가 안쓰럽기도 하다”

드라마 《종이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김서형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김서형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종이달》...

[거제24시] 비용 130억 줄어도? …멀고 먼 거제 상문동 전선 지중화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7월19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를 방문해 조남기 본부장과 남부건설본부 관계자를 만나 상문동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

익산 수해 현장 찾은 이재명 “방재시설에 대규모 예산 투입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을 찾아 방재 시설 확충 등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18일 익산 망성면 화산리 일대를 방문해 침...

마트 간 주부들의 탄식…“안 오른 게 없는데, 더 오른다”

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동향이 심상찮다. 정부 통계치 상으로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꾸준히 낮아지고 있지만, 실제 밥상 물가는 오히려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올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