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 대패 불구 큰 변화 없을 것…더 독단적 될까 우려”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자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뒤에도 바뀔 것 같지 않다”며 “지금 많은 국민들은 윤...

내연녀가 낳은 아이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50대 공무원

내연녀가 낳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기혼 남성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8단독(김용신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

“딸 원해” 아기 5명 물건처럼 사들여 유기·학대한 40대 부부

미혼모들에게 접근해 신생아 5명을 사들여놓고 유기하거나 학대한 40대 부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단독(장민주 판사)는 이날 아동복지법상...

이재명, ‘컷오프’ 받아들인 임종석에 “‘尹 심판’ 힘 합쳐 달라”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된 친문(親문재인)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당 잔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재명 대표도 “고맙다”며 “윤석열 정...

김무성, 총선 공천신청 철회…“후배들에 길 열어주겠다”

4·10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 출마를 선언했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국민의힘 총선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김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중구...

총선 변수를 빨아들이는 ‘한동훈’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아직 초반이고 공천을 남겨놓고 있지만 총선을 두 달여 남겨놓은 지금, 후보들은 보이지 않고 윤석열, 이재명, 한동훈 세 명만 뉴스에 잡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

“철 없었다”…‘98만원’에 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판 20대女의 변명

미혼모에게 신생아를 사들인 후 2시간만에 차익을 남겨 다른 여성에게 되판 20대 여성이 징역 3년형을 구형받았다. 되팔렸던 아기는 또 다시 베이비박스에 버려졌으나 현재 무사한 것으...

혼자가 되기 위한 15년의 삶, 혼자로 만들어준 160여개의 산

텐트 없이 야외에서 자는 비박(biwak)을 인생 버킷 리스트로 꼽는 이들이 늘고 있다. 유튜브에서 ‘오지브로’로 활동하는 이태윤씨는 비박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여주는 영상으로 ...

“마약과의 싸움 지치지 않아…아들 향한 사랑 변한 적 없다”

1998년 33세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내리 5선 의원과 경기지사를 역임한 남경필 J&KP 대표. 정치 인생 정점에선 대선주자로 거론될 만큼 영향력이 컸다. 화려한 ...

일본 정부의 ‘통일교 해산’ 청구, 자민당에 핵폭탄 될 수 있다

10월13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통일교에 대한 1차 철퇴가 내려졌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5000여 점의 통일교 위반 사항 증거자료를 들고 통일교에 대한 해산명령을 도쿄재판소에...

‘98만원’에 팔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팔려…결국 버려졌다

미혼모가 출산한 신생아를 약 100만원에 구입한 뒤 300만원에 되판 영아 브로커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아 브로커 A씨(24·여)의 변호인은 인...

신생아 5명 사들인 40대 부부…성별 안맞으면 ‘유기’

새로운 자녀를 갖겠다며 온라인을 통해 신생아 5명을 돈을 주고 데려온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

욕하면서도 보던 막장 드라마 전성시대 저무나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 드라마의 전성시대는 이대로 저무는 걸까. 최근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은 시작부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전개로 논란이 잇따랐지...

“이재명 팔아먹은 적” “소신이 해당행위?”…민주 내홍 점입가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예상치 못하게 가결되면서, 민주당 내홍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체포동의안 가결을 행사한 자당 의원들을 겨냥해 “자기...

‘이재명 방탄’ 공격무기 사라진 국민의힘…“이제 어쩌지”

“지금 가결됐다고 박수칠 때가 아니다. 국민의힘도 이제 ‘이재명 방탄’이라는 방탄조끼, 무기 하나가 사라진 것이다. 총선 대비 대대적인 방향과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수도권 출...

“이러다 분당”…‘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 일파만파

“검찰독재의 폭주기관차를 국회 앞에서 멈춰 세워주십시오.”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소’가 물거품이 됐다. 예상을 뒤엎고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21일 본회...

이재명 호소 안 먹혔다…민주, ‘유쾌하지 못한 결별’ 치닫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민주당 내 ‘반란’이 벌어졌다. 민주당 등 야권에서 이탈표가 최소 29표 나온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 대표 리더십에 치명상이 가해...

‘등 돌린 동지들’에 사선에 선 이재명

“검찰독재의 폭주기관차를 국회 앞에서 멈춰 세워주십시오.”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소’가 물거품이 됐다. 예상을 뒤엎고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21일 본회...

신생아 98만원에 사들인 20대女, 2시간 후 300만원에 되팔았다

미혼모에게 생후 6일차인 신생아를 98만원에 구입한 후 불과 2시간만에 300만원에 되판 2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임산부 홀로 짊어지지 않도록…서울시, ‘익명 보장’ 통합지원책 마련

서울시가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 발생을 막기위해 위기에 처한 임산부에 대한 통합지원에 나선다.17일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출생신고가 누락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