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전국 1인 가구 수 1000만 명 돌파

전국 1인 가구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1002만1413가구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1인 가구 ...

野 “아이 둘 낳으면 24평 임대주택…자녀당 월 20만원 수당”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출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엔 주거, 자산, 돌봄은 물론 일·가정 양립 정책까지 한...

野,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자녀 둘 낳으면 24평 임대주택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총선 4호 공약으로 출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자녀 둘을 낳으면 24평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대...

한은 “초혼 연령, 남성 33.7세 여성 31.3세…미혼율 31.1%”

혼인 연령이 늦어지면서 20대 남녀의 미혼 비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대로 미혼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미래 노동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8...

비혼 조장하는 대한민국 상위 10%의 ‘사랑 쟁탈전’

최근 TV 프로그램 중 주목도가 높은 것을 꼽자면 ENA·SBS PLUS 《나는 솔로》를 빼놓고 논하기 힘들다. 일명 ‘짝짓기 예능’의 선두주자인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면에서 독보...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완벽하지 않아 다행이야전작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가 예측 불가한 삶이라는 거대한 흐름과 마주했던 시간들을 솔직하고 꾸밈...

외면받는 KBS 주말드라마…《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다를까

KBS 주말드라마의 위기설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시청률은 20%대로 추락했고, 반응도 예전 같지 않다. 이른바 ‘콘크리트 시청층’인 중장년층까지 이탈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

17년간 시행한 저출산 대책은 왜 효과 없었나

기획재정부는 7월27일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9월초 국회에 제출되는 2024년 정부예산안과 함께 내년 이후 재정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자료로 경제 활력 제고, 민생경제 ...

기시다, 선심성 정책 잔뜩 내놓았는데 지지율은 ‘뚝’

일본은 대한민국과 함께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7년 연속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2022...

“지금 지방에 내려가고 싶은 분?” 글로벌 2030 리더들이 질문 던진 이유

“앞으로도 서울에서 계속 살고 싶으신 분?” 뜻밖의 질문에 청중이 우물쭈물한다. 다른 질문이 이어진다. “보증금과 월세가 서울의 절반 수준이지만 생활·문화 인프라는 서울보다 현격히...

아직도 제대로 맥 못 짚는 저출산 정책 [배정원의 핫한 시대]

최근 일본 NHK TV의 한 시사 프로그램은 ‘왜 한국의 저출산 정책은 실패했는가’에 대해 꽤 깊이 다루었다. 한국 정부가 지난 몇 년 동안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며 저출산 상황을 ...

“동성 부부, 정자 기증…웃는 어른들 뒤에서 아이는 무너진다”

인공지능(AI) 챗봇 ‘챗 GPT’에 물었다. “정자와 난자 기증이나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 동성 부모에게 길러지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관해 보고되는 문제점이 있을까?” ...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의 획기적인 저출생 위기극복 정책 내놔야”

“패러다임을 바꾸는 한 방이 있어야 한다.”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은 한국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우리 사회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

달빛어린이병원 성공률 3%…무너지는 소아진료 인프라

“한국은 지구에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인구문제연구소 데이비드 콜만 교수는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위기에 대해 이같이 경고했다. 2022년 한국의...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에이징 솔로1인 가구가 40%에 육박하는 시대에 솔로는 특이점이 아닌 상식이 됐다. 저자는 40·50대 ‘에이징 솔로(Aging Solo)’를 중심으로 비혼 중년의 삶을 조명한다....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동거인’을 보호하라 [배정원의 핫한 시대]

독신인 중년 여성 A는 싱글들의 모임에서 아내와 일찍 사별한 B를 만났다.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이 되는 해 살림을 합쳐 함께 10년 넘게 살았다. 재혼도 생각...

[News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표류하는 세계지정학적 갈등과 패권의 위기 속에서 미국은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을까. 경영사상가이자 뉴욕대 교수인 저자가 표류하는 미국과 허물어지는 세계 질서에 관한 통찰을 담았다...

“사람은 기계 아냐” 한국노총, 근로시간 개편 ‘폐기’ 압박

주 69시간을 일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한국노총이 개편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16일 한국노총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몰아서 일하다가 건강...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결혼식’의 의미 [김동진의 다른 시선]

얼마 전 지인의 딸 결혼식 초대를 받아 다녀왔다. 아무리 요즘 비혼·비출산이 대세라 해도 주변에 이처럼 결혼 소식을 알리는 사람이 종종 있다. 결혼식은 한 교회에서, 신부와 신랑이...

[올해의 문화인물] ‘우영우 신드롬’으로 세계인 홀린 박은빈

[편집자 주]2022년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지고 있다. 후세대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미 연준발(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