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4] 전남도, 나주에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남도가 나주에 국내 최초로 ‘극한 에너지 반도체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나주에 극한 에너...

강기정·김영록 ‘2차 공항회동’을 바라보는 엇갈리는 시각

‘진일보냐 뒷걸음질이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0년 독배(毒盃)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일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개교 1년 만에 ‘존립 위기’ 맞은 나주 한전공대

5월 22일 오전 10시30분쯤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하늘이 잔뜩 찌푸린 가운데 본관 건물 한 채 달랑 서 있었다. 인적조차 드물어 더...

한전, 1분기 6조원 넘는 영업손실 기록…누적적자는 45조원 육박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6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봤다. 8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한전의 누적적자는 45조원에 육박했다.12일 한전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조5940...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나주 반발 확산…지역갈등 불씨되나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대해 갈등의 불씨로 작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 정치권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다.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군불을 때고 새 원장 공모 절차가 중단되면서 ...

나주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사기분양 의혹 수사 ‘본격화’

전남 나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아파트형 공장을 오피스텔인 것처럼 속여 분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관련 건설사 관계...

23조원 ‘한전채’ 블랙홀에 시장 돈줄 말라 간다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발행하는 한전채가 ‘돈맥경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올해 30조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전의 추가 채권 발행이 불가피...

“이용섭은 왜 자동차공장에서 했을까”…출마선언 ‘장소의 정치학’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전주 대한방직 터, 컨벤션센터, 시도의회 기자회견장….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이 광주전남북 시도지사 출마 선언 장소로 선택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남24시] ‘한풀 꺾였나’ 광주·전남 확진자 일주일만에 ‘1만명대’로 감소

광주와 전남에서 연일 2만명대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1만명대로 돌아섰다. 전날 하루 동안 1만5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분위기다. 2...

文대통령 공약 ‘한전공대’, 개교는 했으나 정상 궤도까진 ‘첩첩산중’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2일 개교했다. 한전공대로 통칭되던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지역...

[전남24시] 목포시 삼학도 요트마리나 민간위탁사 선정 ‘논란’

전남 목포시의 삼학도 요트마리나 민간위탁사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마리나 개장 이후 12년 동안 독점적으로 사용해 온 A대학이 재위탁 업체로 선정되자 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한전공대 착공식과 SRF반대 상여 시위…나주혁신도시의 두 풍경

1일 오후 3시, 전남 나주 빛가람동 부영골프장. 같은 시간 300여m를 사이에 두고 골프장 안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착공식이, 정문 밖 도로변에서는 상여...

[전남24시] 전남도, 10조 예산시대 연다…추경 1조2000억 편성

전남도는 20일 1조2146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총 예산규모는 10조4168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10조원 예산 시대를 열게 됐다.전남...

한전에 나주 800억 땅 내놓은 부영, 왜?

부영그룹이 한전이 설립할 공과대학 캠퍼스 부지로 시가 800억원 규모의 땅을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40만㎡ 규모의 골프장 나주부영CC다. 이같은 결정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

‘1조’ 방사광가속기 고배 마신 나주 “반발”

“누군가 혈서라도 써야 하는 것 아닌가.”8일 오전 11시 35분 전남 나주시 현관 로비. 강인규 시장 주재로 열린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대응 관련 간부회의를 끝내고 1층 시장실...

[전남24시] ‘우여곡절’ 끝에 한전공대 법인설립 허가

우여곡절 끝에 한전공대(가칭)의 학교법인 설립이 허가됐다. 교육부는 지난 3일 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 열고 한전공대 법인 설립을 허가했다. 이날 결정으로 한전공대는 2022년 3월 개...

[나주브리핑] 나주시 올해 가장 핫뉴스는 ‘한전공대 유치’

올 한해도 전남 나주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나주시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무엇일까. 나주시는 기해년 마무리를 앞두고 올 한 해 주요 시정 또는 큰 이슈로 관심을 ...

‘이웃사촌’ 광주·나주, 사사건건 ‘으르렁’

각각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인 광주시와 나주시는 서로 경계를 마주하는 등 가까운 ‘이웃사촌’이자 의기투합해 공동으로 혁신도시까지 조성하는 등 상생의 이웃 도시였다. 하지만 이제는 각종...

[현장] SRF와 정치의 야합?…길 잃은 나주열병합발전소

전남 나주시 산포면 신도산단 내 나주 열병합발전소. 정문 건너편에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이 매주 화요일 집회를 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천막이 시야를 가로막았다. 그럼에도 한가한...

‘한전배구단 연고지 이전’, 헛물 켠 광주시

광주시의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광주 이전 노력이 결국 헛발질로 끝났다. 연고지 광주 이전과 수원 잔류를 놓고 고민하던 한전 배구단이 수원에 남기로 결정하면서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