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정상에 십자가 4000개…점유 그만” 유럽서 논쟁 가열

알프스산맥의 산 정상에 십자가를 세우는 문제를 놓고 유럽 산악계와 극우정치인 간에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5일(현지 시각) 영국 더타임스는 이탈리아 산악인인 레인홀트 메스너(7...

[고성24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는 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한 ‘기반의 해 2023년’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완성의 해’ 2024년의 기반을 다지고자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기반의 해 ...

[제주24시] 제주 ‘코로나 정점 찍었나’…4월 들어 하향 추세 뚜렷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졌다. 올해 들어 폭발적인 확진자 수치가 4월 들어 줄어들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1일 3873명, 2일 3771명, 3일 3581명, 4...

문 대통령이 하산길에 주의할 점 [쓴소리 곧은 소리]

등산을 유달리 좋아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삶을 ‘산’에 비유한다면, 3개의 산이 등장한다. 히말라야에서 대망을 품었고, 북악산에서 대망을 만끽했으며, 영축산에서 대망을 내려놓고 말년...

배우 황정민이 실제로 납치됐다?

인기 영화배우 황정민이 납치됐다. 이는 《인질》에서 일어나는 실제 상황이다. 납치범들의 조건은 20시간 안에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 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황정민은 초조하...

‘명낙대전‘ 대리전…與 잠룡 부인들 잇단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낙연 전 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배우자들 간 호남행 내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정세균 전 총리 부인도 가...

“홍빈아, 왜 거기에 있느냐” 김홍빈 대장 유가족 오열

“홍빈아, 네가 왜 거기에 있는 거냐.” “친구야, 너무 빨리 갔다.”‘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실종된 김홍빈(57)...

[광주24시] 김홍빈 대장에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 확정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완등 후 하산 도중 실종된 김홍빈(57) 대장에게 정부 체육훈장 ‘청룡장’이 추서된다.광주시는 김홍빈(57) 대장에게 정부 체육훈장 ‘청룡장’ 추서...

‘조난’ 김홍빈 위성전화 신호 포착…조난 위치보다 900m 아래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하산 도중 조난 당한 김홍빈(57) 대장의 위성전화 신호가 포착됐다. 신호가 감지된 지점은 김 대장이 조난된 곳으로부터 900m 아래에 위치한 곳이다. 다만 해...

주호영 “뒷산만 다닌 분들 안돼” vs 이준석 “팔공산만 5번 오른 분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경쟁에 돌입한 주호영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각자의 장점을 부각하며 기싸움을 벌였다.주 의원은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경...

[밀양24시] 市, 국립등산학교 유치…레포츠 발전 전기 마련

경남 밀양시는 최근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립등산학교’를 유치했다. 30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가 지난해 타당성 용역에 이어 올해 공모사업에 응모한 끝에 국립등산학교를 지난 26...

밀양 영남루에서 봄을 만나고, 월연정에서 자연과 하나 되다

3월의 이른 봄볕이 내리쬐는 밀양강변에 서서 때 묻지 않은 자연 속 역사·문화를 간직한 옛 도시의 고귀함을 느껴보자. 영남루에서는 맑은 강물에 비치는 갖가지 울긋불긋한 봄색을 만날...

‘시장 3選 건배사 했나,안 했나’…나주 술판사건, 진실 공방

‘건배사’란 회식 또는 모임에서 건배 제의할 때 쓰는 일종의 축사다. 가장 무난한 건배 구호가 ‘~을 위하여’다. 소위 1세대 버전 건배사로 통한다. 건배사는 ‘~을’이라는 선창과...

삶의 교과서, 평범한 이웃의 특별한 일상 [최보기의 책보기]

“국가가 빚을 안 지면, 국민이 빚을 져야 합니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정책을 두고 최근 국민들 사이에 빛났던 발언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 《민족혁명가 김원봉》을 바란다 [최보기의 책보기]

부산과 대구를 잇는 교통요충지, 밀양. 험준한 산악지대와 곡창지대가 함께 있어 기질이 광범위하다. 대중들에게는 전통민요 ‘밀양 아리랑’으로 가장 친숙하다. 영화인들은 이창동 감독,...

[최보기의 책보기] 당신을 흔든 그 한 마디를 가졌는가

13세 이상 성인 중 절반 가까이가 지난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책에 대한 인식이 너무 고급스럽게 박힌 것도 이유가 될 듯하다. 세계적으로 유...

[2018 차세대리더 사회⑥] 공동 19위 션·설민석·문명재·엄홍길·정우성 外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

[경남브리핑] 철인들의 각축장,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 ‘D-8’

2018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Internati...

[전남브리핑]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전남교육청 공무원 됐다

◇ '태양광 특혜의혹' 전남테크노파크원장 해임- 3월12일 이사회서 해임결정…중기청 조만간 최종 해임 결정할 듯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

엄홍길 “학교 짓겠단 네팔 아이들과의 약속 지킨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2007년 12월 남극대륙 빈슨매시프(4897m) 등정을 마지막으로 고산 등반을 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매년 네팔을 찾는다. 그곳 아이들을 위해 16개 학교...